2007. 9. 28. 17:3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쌍한 우리 코코...
이 녀석을 어쩌면 좋을까요...
결석 재발하여 수술한지 이제 3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배부분에 멍울이 만져저서...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멍울이 더 커지는것 같아 검사해 봤더니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게다가 신장에도 결석이 하나 생겼고..지금 현재 방광에도 작은 결석이 하나 생겨 있고...
불쌍한 우리 코코...어쩌면 좋습니까...
자기가 잘못한것도 없는데..자꾸 이런 일이 생겨...속상하고...미안하고....불쌍해 죽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슴에 생긴 저 멍울 두개...
일단 내일 수술합니다.
수술보다 더 걱정스러운것은 조직검사 결과 입니다.
수술후 조직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피말리는 날이 될 것 같아요
양성이면 천만 다행이지만...
그 반대라면 더 힘든 나날이 계속될테죠...
잠깐이라도...양성이기를 기도해 주세요...
2007. 9. 25. 00:59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 7. 26. 01:2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코 수술한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벌써 3번째 결석 수술을 했기 때문에 이제 또 생기면 정말...손쓸 도리가 없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이 옥수수 수염차가 신장에 좋다면서 먹여 볼것을 권유하셨습니다.
인터넷에 자료를 찾아 보니 옥수수 수염차를 달여 먹으면 신장활동이 좋아져 그에 관련된 요도, 방광등도 좋아진다는 의견이 있긴 하더군요.
다행이 코코가 옥수수 수염차를 너무 좋아해서 먹이는데에는 별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코코가 결석이 생기는 정확히 원인을 알수 없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걸 시도하는것도 엄청 조심스럽긴 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조금씩 먹여 보고 있는데 효과가..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도데체 수염차와 V라인은 무슨 관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