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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기록장/2005 에 해당되는 글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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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31.2005
한해 정리 잘 하시고.... 다들 산뜻한 신년 시작하실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늘...내년한해는 더 좋은 한해가 되겠지..기대하지만 막상 기대에 만족할만한 한해가 되는것은 정말 힘드네요 노력이 부족한것인지...
Dec.11.2005 ![]() 트리는 다는게 너무 많아서 번잡하고... 나중에 보관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사슴트리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말만한 사슴트리로 장식하고 싶었건만... 집은 코딱지 만하고 비싸기도 오방비싸고...^^ (키키만 한 사슴 트리...남대문서 만원으로 해결했습니다 ^^;) 밤에 화장실갈때 일일이 불켜지 않아도 좋을것......으로 예상했지만... Dec.08.2005 ![]() 홍대앞 1300k 매장앞의 칠판에.... 하루님도 순위 3위!!! Dec.06.2005 소심증...깊어가고 있습니다. 원래 소심하지만... 요즘들어 더 소심해 지고 있습니다. 무언가 구매해야 할때는 지칠 정도로 길고도 깊게 고민하게 되서 결국 병나기 직전에 구매를 하고..... 누군가에게 섭섭하단 소리를 들으면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미안하고... 남에게 피해 안주기 위해 많은 부분을 감수하며 지내다가 한번쯤 울컥해서 이러니 저러니 하지만, 본의 아니게...알게 모르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있게 되고... 어쩌다 나도 모르게 주위에 불편함을 제공하게 되어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더더욱 자책하고 수구리고....
Dec.03.2005 ![]() 몇달 전에 그린거지만.... 문득.... 마루의 한 벽면은 망고색 별을 그렸고요~ 유치찬란한 집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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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30.2005
키키가 오늘 또 발톱이 부러져서리... 피를 철철 흘리다가 도리의 도움으로 겨우 병원에 도착하니... 선생님께서 또!!! 수술해야 한다고...ㅠ_ㅠ 그래서 마취하고 발톱뽑고 레이져로 지지고.... 집에 데리고 왔는데 마취가 덜풀려서 눈도 게슴츠레 하고 머리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몸도 못가누고........ 에효.... 한달 반 만에 또 발톱을 뽑다니... 그나마 고냥처럼 발톱 없으면 안되는 동물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에효... 키키는 이제 발톱이 두개나 없는 강아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마취깨고 참 아플텐데....
아직은 아이보리의 향이 그대로라는것에 약간의 위안을 삼으며....ㅠ_ㅠ ㅠ_______ㅠ
생각지도 못했던 노트북 구입으로 흑...ㅠ_ㅠ 그러고 보니 여름에 샀던 팥빙수 기계... Nov.08.2005 ![]() 발이 시려워요~ 어렸을때는 요즘처럼 난방이 잘 되는 집이 아니어서 털실로 짠 양말을 신곤 했었습니다. 그러면 발이 이따~시만해져서 왠만한 신발은 신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신을 신발은 자기 사이즈보다 훨씬 더 큰걸 사기도 했구요~ 엄니가 오래된 아부지 털조끼를 풀어서 양말을 짜주시곤 했었는데 정말 따뜻했드랬답니다. 단점이 있다면 방에서는 잘 미끄러진다는점....^^; 겨울에 추워서 밖에 나가 놀지 못할때는 동생이랑 방바닥을 얼음판 삼아 밖에 비가 오면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가 발이 시려워 겨울엔 특히 발이 많이 시려워요...작년에도 발이 많이 시려웠던 기억이 이제사 생각 나네요.. Nov.04.2005 우아... 무선인터넷!! 이거 겁나게 편한거자낫!! 케이블이 짧아서 작업방에선 컴퓨터를 할 수 없었는데... 이젠 화장실에서 응가하면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다니.... 하지만 응가하면서 까지 인터넷을 하고 싶은건 아니고...^^ 지금 비누작업방에서 무선인터넷으로 인터넷이 된다는 신기한 마음에...
Nov.03.2005 새고 구입한 노트북과 LCD모니터가 도착했습니다. 노트북은 14''의 평범한 사이즈이나 사양을 좀 높여서... 언제나 그렇지만 새로 컴퓨터를 살때는 적당한것을 사지 못하고 항상 최신, 최고의 사양을 사게 되는것 같습니다. 에잉.... 10년전에는 '아마 10년 후에는 컴퓨터가 10만원정도로 떨어질거야~ 그럼 고민 않하고 낼름 살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드랬답니다. 그러나 왠걸.... 세월이 십수년이 흘러도 늘 사게 되는 가격은 허리가 휘청할 정도의 금액... 사양은 계속 높아지고... 고 사양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들의 개발 등등.... (그냥 넋두리 입니다. 그치만 기분은 째져요... ![]()
나중에 사진 보여 드릴게용~ |
Oct.31.2005
어제 텐바이텐에 강좌 나갔다가 샵에도 들러 보았습니다. 하루님(http://haruillust.com/) 다이어리도 판매중이구요~ 뻔쩜넷의 페리군의 시간 기록장도 곧 판매될 예정이구요~ 뭐..원래 다이어리 두어개씩 쓰니까 뭘쓸까 고민 안해도 되지만.... 그리고 이젠 다이어리 두어개쯤은 살 수 있으니까...^^ 맘에 들면 그냥 사고 말지만.... 가끔 매장에서 몇가지 다이어리를 두고 뭘 고를까 고민하는 여고생들의 모습들이 예쁘기만 합니다.. 나름데로 분석도 하구요~ 알뜰하게 페이지수나 구성도 꼼꼼이 체크하는 모습들을 보며... 아 벌써 다이어리를 고르는 계절이 되었구나... 다시말하면...아..곧 또 한해가 가는구나...ㅠ_ㅠ 흑.... 시월의 마지막 밤.... Oct.13.2005 집에 TV가 안나오는 관계로... 그렇다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모르면 안될것 같아서 다음이나 네이버 오마이뉴스등 꼼꼼히 살펴보는 편입니다만.... 요즘들어 더욱 뉴스기사 보기가 겁납니다. 싫어졌습니다... 특히 인간들에게 학대받고 버려진 유기견 이야기들... 이런 기사들을 접한 날이면 울컥울컥하다가 잠을 못잘정도로....흑....ㅠ_ㅠ 이런 이야기들을 자꾸 기사화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자각을 줄 수는 있겠지만... 특히 유기견 관련 기사는 한번 보면 잊혀지지가 않아서 괴롭습니다.. 혹자는 pato 한테 사람보다 개를 더 좋아한다면서 욕하기도 합니다만... 그런건 귀에 들어 오지 않습니다. 하루빨리 돈 많이 벌어서 그들을 위한 좋은 시설을 만들고 싶습니다. 인터넷 뉴스에 유기견 관련 기사가 나오면 밑에 댓글달리는 내용중에 꼭 나오는 내용.. Oct.13.2005 4년여간 늘 곁에서 묵묵히 하루 18시간을 일하며... 듬직했던 나의 벗... 노트북이 운명을 달리 하셨습니다..ㅠ_ㅠ 메인보드가 나갔다는데 메인보드 교체만 70여만원이 드네요...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세상에 미친놈들 정말 많구나... 세상이....세상이 정말 왜 이리 흉흉한걸까... ㅠ_______________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