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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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소개한적이 있는 pato 친구의 럭셔리 고냥 '나라'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수년전...
잠실 뒷 골목 비오는 아침 전봇대 밑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거두어 자식처럼 키워 왔습니다.
매우(지나치게) 건강하고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도 강아지와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원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잘 키워주실분이 있으시면 입양을 해주시면 좋겠고
여의치 않으면 2년정도 탁묘를 부탁합니다.
캣타워, 전용화장실은 물론 고양이 용품은 다 드리며 탁묘해주실 경우 사료공급 해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일로 문의 주세용.

자식처럼 사랑해 주실 분이 도와주시면 참 좋겠는데...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