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30.2005
키키가 오늘 또 발톱이 부러져서리... 피를 철철 흘리다가 도리의 도움으로 겨우 병원에 도착하니... 선생님께서 또!!! 수술해야 한다고...ㅠ_ㅠ 그래서 마취하고 발톱뽑고 레이져로 지지고.... 집에 데리고 왔는데 마취가 덜풀려서 눈도 게슴츠레 하고 머리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몸도 못가누고........ 에효.... 한달 반 만에 또 발톱을 뽑다니... 그나마 고냥처럼 발톱 없으면 안되는 동물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에효... 키키는 이제 발톱이 두개나 없는 강아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마취깨고 참 아플텐데....
아직은 아이보리의 향이 그대로라는것에 약간의 위안을 삼으며....ㅠ_ㅠ ㅠ_______ㅠ
생각지도 못했던 노트북 구입으로 흑...ㅠ_ㅠ 그러고 보니 여름에 샀던 팥빙수 기계... Nov.08.2005 ![]() 발이 시려워요~ 어렸을때는 요즘처럼 난방이 잘 되는 집이 아니어서 털실로 짠 양말을 신곤 했었습니다. 그러면 발이 이따~시만해져서 왠만한 신발은 신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신을 신발은 자기 사이즈보다 훨씬 더 큰걸 사기도 했구요~ 엄니가 오래된 아부지 털조끼를 풀어서 양말을 짜주시곤 했었는데 정말 따뜻했드랬답니다. 단점이 있다면 방에서는 잘 미끄러진다는점....^^; 겨울에 추워서 밖에 나가 놀지 못할때는 동생이랑 방바닥을 얼음판 삼아 밖에 비가 오면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가 발이 시려워 겨울엔 특히 발이 많이 시려워요...작년에도 발이 많이 시려웠던 기억이 이제사 생각 나네요.. Nov.04.2005 우아... 무선인터넷!! 이거 겁나게 편한거자낫!! 케이블이 짧아서 작업방에선 컴퓨터를 할 수 없었는데... 이젠 화장실에서 응가하면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다니.... 하지만 응가하면서 까지 인터넷을 하고 싶은건 아니고...^^ 지금 비누작업방에서 무선인터넷으로 인터넷이 된다는 신기한 마음에...
Nov.03.2005 새고 구입한 노트북과 LCD모니터가 도착했습니다. 노트북은 14''의 평범한 사이즈이나 사양을 좀 높여서... 언제나 그렇지만 새로 컴퓨터를 살때는 적당한것을 사지 못하고 항상 최신, 최고의 사양을 사게 되는것 같습니다. 에잉.... 10년전에는 '아마 10년 후에는 컴퓨터가 10만원정도로 떨어질거야~ 그럼 고민 않하고 낼름 살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드랬답니다. 그러나 왠걸.... 세월이 십수년이 흘러도 늘 사게 되는 가격은 허리가 휘청할 정도의 금액... 사양은 계속 높아지고... 고 사양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들의 개발 등등.... (그냥 넋두리 입니다. 그치만 기분은 째져요... ![]()
나중에 사진 보여 드릴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