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5. 00:18
사진은 안올라가나 보구나~~
온리 텍스트인건가...
전용앱으로 등록하면 되는것 같기도...


2011. 7. 14. 22:15

이사

시간기록장/2011 2011. 7. 14. 22:15

독립 서버에 독립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도메인이 만료되고 새로 갱신할까 말까 하다...
기존의 도메인은 주인에게 돌려주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소기의 목적도 달성했으니까..)
새 도메인을 찾기 전에 11년간의 소소한 일상을 보존해야겠기에
조팀장에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 이쪽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텍스트큐브를 쓰고 있었는데 텍스트큐브는 구글블로그와 합병한다는 소식이 있었고 데이터도 이전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전되지 않아 고민하던중...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는 같은 소스를 이용하니까 혹시나 하고 시도해 보았는데
너무나 간단하게 데이터가 이전되었습니다.

기존의 도메인을 알고 계신 이웃분들께는 소식을 알릴길이 없어 안타깝지만...
당분간은 여기서 다시 이어가볼까 합니다.

2011. 1. 18. 21:03

빨래 중간에 갑자기 굉음이 들려 확인해 보니 탈수가 안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추위에 배수관이 얼어 막힌것 같았습니다.
일단 빨래를 꺼내고 수조에 뜨거운 물을 가득 채우고 배수관에 뜨거운 물도 붓고 어쩌고 1시간여를
다용도실에서 세탁기와 사투를 벌이다가 전문가의 손길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 A/S센터에 전화를 하는데
이건 ARS음성만 40분째...
오기가 생겨 끈질기게 기다린 결과 겨우 상담원과 통화를 하였으나 3일 후에나 점검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엘쥐의 A/S에는 불만이 많았던터라(그 후 LG가전제품은 사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럼 그렇지~'하고 체념하고 그냥 내가 고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세탁기 작동원리니 따위는 전혀 모릅니다.
각종 공구를 펼쳐놓고 이리저리, 어찌어찌 해보니...
됩니다.!!!! ㅠ_ㅠ
원인을 찾아 고친것이 아니고 어쩌다 보니 된거라 자랑할만하진 않지만 그래도 세탁기 돌아 갑니다!!!
저녁 3시간을 세탁기와 함께 다용도실에서 보낸 Pato는 지금 콧물을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세탁기 옮기느라 힘을 좀 썼더니 허리와 어깨도 좀 아픕니다.
내일...몸살날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하하하하!!!!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