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4. 22:15
독립 서버에 독립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도메인이 만료되고 새로 갱신할까 말까 하다...
기존의 도메인은 주인에게 돌려주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소기의 목적도 달성했으니까..)
새 도메인을 찾기 전에 11년간의 소소한 일상을 보존해야겠기에
조팀장에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 이쪽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텍스트큐브를 쓰고 있었는데 텍스트큐브는 구글블로그와 합병한다는 소식이 있었고 데이터도 이전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전되지 않아 고민하던중...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는 같은 소스를 이용하니까 혹시나 하고 시도해 보았는데
너무나 간단하게 데이터가 이전되었습니다.
기존의 도메인을 알고 계신 이웃분들께는 소식을 알릴길이 없어 안타깝지만...
당분간은 여기서 다시 이어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