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2. 00:08
June.30.2003 * ![]() 제임스는 알콜중독... 제이슨은 생활고로...탈퇴... 그래서 각자 오랜시간들을 보내다가... Ozzy Osbourne 의 Robert가 영입되며... 새로운 라인업으로... 6년만에 새로낸 이번 앨범... 기다린 시간이 길었던 만큼... 기대도 컸었던... 이...'기대'라는 것이... 엄청 부담스럽다는거...잘 알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지... 그렇다고...기대를 안하고 살수는 없잖아... 기대는...곧 희망이거든... 희망.... (앨범 자켓처럼...끈으로 저렇게 압박하기 때문에 손을 쭈악~ 펴지 못할지도..모른다...ㅡ0ㅡ ) June.28.2003 * ![]() 완벽한 회색 음료!! 정말 생소한 회색빛 우유... 정말...구미 안땡기는 회색빛 우유... 맛은..그냥 그런데... 몸에 좋다니까... 우우... June.27.2003 * 아아~~ 어지러워 ~~ 피를...너무 많이 흘렸으... 무서운 간호사언니...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찔러댈줄이야... 우우... 스케일링하는 30분동안이... 정말 몇년은 지난것 같았어... 온 머리속이 기계소리로 가득하고... 우우..지금 생각해도 그 윙하는 소리.. 소름이 돋아..우우... 무서운 치과가기... 뭐..그래도 일단은 성공...s( ̄⌒ ̄)γ June.26 .2003 * 식스센스만큼의 극적 반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장화홍련 재미있었어... 무서운 영화를 보때... 이런사람 꼭 있다!! 소리지르는 타이밍을 제때 못맞추는 사람들이 꼭...한둘씩 있어... 어제도 그런사람이 하나 있어서.. 잠시 영화관 전체의 폭소를 자아내었지.. 무하하핫 ^^ 무서우면서도..재미있는 영화였어.. 참...Megabox가...Segabox로 바뀐거 있지? 깜딱 놀랐잖아... 무하하핫!! 물어보니까.... 잠시 바꾼거래... 드라마찍는다구... June.24.2003 * 라..말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데...) 자다가 문득... 너무나 외로운 존재감에... 결국은 두려움마저 들고... 당황스러운 마음에... 후다닥 일어나.... 컴을 켜고...메신져를 확인한다... 누구라도 이 새벽에 온라인이 되어 있다면... 안도감에 마음이 편해지고... 대화를 나누지는 않아도... 같은 시간에 서로를 보고 있다는 것만으로 커다란 위안을 느껴... 해가 떠오르면... 바쁜 일상이 시작되면... 잠시 잊어버리고 새벽만 되면... 또 다시 찾아드는 외로움..두려움... 그래서..잠이 안와... 편하게...자고 싶어... June.23.2003 *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소리들... 시계 소리... 빗소리... 너무나도 마음을 편안한게 해주는 소리들이다... 이런 편안한 아침... 빗소리와 함께... 잠시 눈을 감고.... 행복한 생각을 해본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새벽이다..ㅠ..ㅠ (하루종일...그렇게 잤단 말이지..흑...ㅠ..ㅠ ) June.21.2003 * ![]() 우연하게 얻게된 기묘한 이야기 DVD 버전... 극장판이나 비디오버전은 3개의 에피소드만 있지만.. DVD버전은 4개야.. '체스'편이 추가되어 있지... 난 이런 옴니버스식 영화들이 너무 좋아 ㅠ..ㅠ... 짧지만 강하게 전해 오는게 있다고나 할까... 기묘한 이야기는 4편의 이야기들이 너무나 다른 색을 갖고 있어 은근히 무서운 이야기 황당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 진하지는 않지만 잔잔한 사랑이야기 아주아주 인상적인 이야기... 아직 안봤다면.. 꼭 한번 보라구 권해주고 싶어... 보구싶어두..없어서 못본다면... 연락하시구랴~ ^0^ June.20.2003 *
June.19.2003 * ![]() 조금씩... 이렇게 메모를 해놓아야만 잊지 않고 처리하게 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우..걱정이야..벌써부터... June.18.2003 * # 2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11시 같은편 진지... 비록 둥둥 배럭스 하나이나...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어 보고자.. 파일런과 캐논사이에 살포시 내려 앉아... 길목을 가로 막고... 온몸으로 저글링들을 막아내네... (아...슬프다...) 그러나 쓸데 없는 짓이었네... 뒤에는 엄청난 드라군들이... 가재걸음으로 우왕좌왕... 빨리 비키라며 배럭스에게 난리치네... 서글퍼진 배럭스... 드라군아 미안해~ 미안함을 애써 감추며 다리를 살짝 들어 배럭스를 띄우네... 밑에선 난리가 났네... 드라군과 저글링들... 둥둥 배럭스는...하염없이 그들을.. 바라만 보고 있네...우워어어... 더 이상 할수 있는 일이 없는 둥둥 배럭스... 의연하게 GG를 날리고....슝...사라지네... 나는야..정처없는 둥둥 배럭스... June.17.2003 * # 1 ![]() 둥둥 배럭스... 초반에 저글링들에게 러쉬맞고 겨우 살아남은 배럭스가 둥둥 떠다닌다... 이왕 떠다니는거...같은편 진지 근처에서 길이라도 밝혀주면 좋으련만... 5시와11시는..멀기도 하구나... 비빌 언덕이라도 있다면 적진의 언덕에 살포시 내려앉아 마린 몇이라도 생산하여 마지막 발악을 해보련만... 비빌 언덕 하나없는 헌터맵이라네... 아아..처량하다 둥둥배럭스... 어찌될것인가 둥둥 배럭스의 운명은.... (다음편에서 계속 ... -_- ) June.16.2003 * ![]() 쿠키가 좋아 쿠키가 좋아 ♪ 한때 별명이 쿠키몬스터였다구 직접 만든 쿠키라면 더할나위 없이 맛있게 먹어줄수 있다니까... 나한테..뭘 선물하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라구... 난..쿠키면 돼!! 정말야!! (아예..노골적으로 말하는구나...뻔의 극치를 달려!!) June.15.2003 * 잠이... 안와... 우우... 이럴땐 정말 괴로워... 꼭..자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자고 싶은데...잠이 안오면...어쩌란게냐... 양을 백마리 넘게 세었는데도... 잠이 안온단 말야... 그 녀석이 한 말이...자꾸 머리속에서 난장질을 해... 난...피터팬이 아니란 말야...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조금 다르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모험을 즐기며 철없이 날아다니기만 하는건 아니라구... 마냥...생각없이 사는건 아니라구... 하지만...너의 말을 듣고보니... 그렇다면 오히려...피터팬으로 살아가는것도 좋겠다라는 생각도 든다... (잠이 안오는 이유가 있었구먼..-_- ) 오늘 내린 비는...류이치의 느낌이었어... ( bg from bugsmusic Rain _ Sakamoto Ryuichi) June.14.2003 * ![]() 지난 어린날.... ''그렇지. 사랑한다면 이래야 하는거야...'' 라는 정의를 내려준 잊지 못할 영화.... 그 사랑이...강렬하다 못해 충격으로 다가왔던 영화... 10년이 훌쩍지나 노컷으로 다시본 베티블루는 그만큼 순수해서 상처받기 쉬우며 방황이 많았던 우리 20대의 자화상으로 비쳐지더라...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벅찬 느낌 때문에... 눈앞이 시리도록 파래져서... 오늘은 쉽게 잠들지 못할것 같아... ( bg from bugsmusic Betty blue 37.2- Un coucher de soleil accroche dans les arbres - Gabriel Yared) June.12.2003 * 누가 내게..이런말을 했어... '넌..언제까지 피터팬일 수 있을거라구 생각하냐...? 언제까지나 피터팬일 수는 없어...' 뒷통수 한대... 제대로 맞은것 같아..^^;; ( bg from bugsmusic 피터팬 - 강현민) June.11.2003 * 인생에도 NG가 있다면... '' 앗!! 실수~ 다시할께요~ '' 이렇게 할수 있다면.... ... ... ... 움홧홧!!! 정말 재미 없을거야...그치? ( bg from bugsmusic Born To Be Alive - Patrick Hernandez ) June.10.2003 * 영화월간지 '키노' 7월호를 마지막으로 폐간... 나는...키노의 창간호부터 애독자가 아니었던가... 멀티플랙스가 속속 생기면서 영화 개봉 주기도 점점 짧아지고... 영화잡지도...월간지에서 주간지를 더 선호하는 형태가 되었지... 애독자로서...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지만... 소비주의가 판을 치는 영화시장에서 작가주의적 영화잡지가 생존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노선을 수정하는 것은 키노가 그동안 일궈놓은 성과를 부정하는 것...이라는 키노측의 입장도 십분 이해할수 있기에.... 안타깝지만...그들의 결정을... 받아들일수 밖에.... 정성일 편집장님 및 키노식구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짧지 않은 9년... 그동안...정말 고마웠어요... ( bg from bugsmusic i will - beatles ) June.09.2003 * 이게 얼마만이야... 영화보다가 예상치도 않게.. 새벽을 맞게 되는것이...^^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며칠전에 ocn에서 하는걸 봤는데... 채널 돌리다 보니 아리랑에서 또 해주더라구... 영화관에서 볼때도 참 재미있게 봤는데... 오늘 또 보면서두...눈을 못떼게 하더라구... 김범수(임창정분)의 캐릭터가... 난...너무 마음에 들어... 허나...역시 고소영은... CF에서나 보는것이... 젤 좋은것 같아... 제목과 같이... 이른 새벽에 듣는 이 영화의 주제곡도... 새벽을 더욱...즐겁게 한다... ( bg from bugsmusic Early in the morning - Cliff Richard ) June.08.2003 * 어제 오늘은... 하루종일 게임만 했어... 그다지 재미있는 게임도 아닌데다가... 게임 관련 일 때문에... 게임을 파악하기 위한... 일종의 '분석'을 위한 마우스질이지... 분석으로 하는 게임은... 정말 재미 없고나...ㅡ_ㅡ June.06.2003 *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동네 양아치역... '신라의 달밤'에서도... 당구장 양아치역... '라이터를 켜라'에서는 약간 껄렁한 친구역... '화산고'에서도 잠깐 나왔지만 양아치역은 아니니까 제외... 모바일무비 '아빠몰래'에서도 역시....양아치역... 그의 이름 박상민!! 연예계에 흔한 이름이라... 예명으로 활동하는 박!선!우! 상민아... 너만큼 양아치역 잘하는 배우는 없을거야.. 김수로만 떳다고 너무 상심하지마~ 양아치 역을 최고로 잘하는 배우가 되면 되잖어~ ^0^ 힘내~ Don't stop ! Go Go Go!!! June.05.2003 * 어떤일에 몰입할땐... 밥먹는것도...씻는것도... 화장실 가는것도... 전화받는것도... 다 잊고... 몇시간이든...혹은 몇일이든... 그것만 할때가 있다... 도무지 중간에 딴일을 할 수 없다... 최고조로 '몰입'을 했을때... 뒤에서 불꽃이 일어나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 손오반의 초사이어인이 되는듯한 기분.... 초 사이어인이 되는 이 기분 때문에...자꾸만... '몰입'을 하려는지도..모르겠다... '몰입' 후에 들으면... 최고의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노래도 같이... ( bg from bugsmusic One Moment In Time - Whitney Houston ) June.04.2003 * 하루종일 집에 있더라도... 하루에 두번은 꼭 세수하자...ㅡ..ㅡ 밥은 제시간에 꼭 먹자... (제발 쫌...먹고 싶을때 먹지 말란 말이닷) 아침, 저녁으로 운동 빼먹지 말자... 키키코코와 10분씩은 꼭 대화하자... 하루종일 집구석에만 있지말고 간단한 산책을 나가자... 그날 일기는 그날 꼭 쓰자... 뭐...어려운것도 아니잖아? (어제에 이어 초등생 일기...) ( bg from bugsmusic Live Is Life - Opus ) 산다는건... 그리 어려운 뭔가를 해야 하는건 아니지... 내가 할 수 있는걸...재밌게 하면...ꗸ 뿐이야... 신나게...신나게...움홧홧홧!!!! June.03.2003 * 옷!! kbs에서 원피스를 해주네!! 만화책과는 또다른 재미쥐... 아..그런데...너무 야금야금 해주는구나... 한 두어시간씩은 해 줘야지~ 달랑 20분이 뭐야... 매주 월,화요일 저녁 6시... 다음주에는 '슈슈' 가 나온데.. 우와~ 꼭 봐야지 !! (무슨...초등학생 일기도 아니고..ㅡ..ㅡ ) June.02.2003 * 투명친구... 지금 내게도 투명친구가 있을까... 투명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먼저 내가 투명해야 할텐데... 나 자신에게도 투명하지 못하면서... 투명친구를 필요로 하다니... 난 정말 나쁘게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이 사람은 내게 투명한 친구가 되어 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게 된다... 정말 나쁘지... 역시 영화는 두번 이상 봐야돼... (후.아.유. 를 보고서....) (bg from bugsmusic 차우차우-델리스파이스 후아유 OST )) 24th day am : M 30 D 3: Ave 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