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1. 22:52
Dec.30.2004


24시 시즌 1을 보고 굳건한 결심을 했드랬답니다...
뭐 대단한건 아니고....시즌 2를 절대 보지 말자....
보게 되면 또 며칠은 잠못자 고생할테니까...
하지만....
그러질 못했답니다...ㅠ0ㅠ (의지박약인거...아시잖아요...ㅠ_ㅠ )
결국 2시즌에 손을 대고 말았;;;
주위와 연락 끊고...(드라마에 집중하는것이 힘들어서...)
4일째 잠도 줄여줄여 보아드랬답니다...
2시즌...드디어 오늘 끝냈답니다.
오늘 거울을 보니...허둥9단이 되어 있더군요....눈 퀭...하게....다크서클 두껍게....ㅡ0ㅡ

또 결심합니다....
3시즌....절대 보지 말자.....
그런데....
지금은....
2시즌 다 본지 불과 몇시간만에....
3시즌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3시즌을...못구하고 있답니다...
어흑....안되는데...안되는데...하면서도 찾아 헤메이고 있답니다....
금단현상이....금단현상이....우워어어!!!!


Dec.27.2004



해일 피해가 심각한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들이 많은 휴양지들이 모여 있는곳인데...
거의 손실되었다고 합니다...
pato가 아주 좋아했던 patong beach도 거의 손실 되었다고 합니다...
patong beach의 amari hotel도...쑥대밭이...ㅠ_ㅠ
바닷가와 가장 인접한 호텔이었는데...
호텔 메니져가 당시상황을 설명하는 뉴스를 보았는데...
제가 머물 당시의 메니져...그 분 이시더군요...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마치...친척이 큰일을 당한듯한 느낌...
인명피해도 많고...
그 착한 사람들의 절규들이...아...ㅠ_ㅠ 가슴 아픕니다...
복구만도 오랜기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그 착한 얼굴에 웃음을 찾기를...기도해 봅니다.


그나저나...'미나언니'가 태국을 여행중이라고 하는데....은근히 걱정이....
당연히 별일 없겠거니...생각하고 있습니다;;;




Dec.25.2004



크리스마스가 이제 1시간여 밖에 안남았는데...
이제사 이웃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즐겁게 지내셨나요?
pato는 크리스마스도 잊고 열심히 일을...^^;;;
아훔....
올해는...그냥....
크리스마스가 별거냐...보통날하고 똑같지 머~~~
이라면서...스스로 위안하고 있답니다...
느낌표를 보면서 크리스마스의 남은 시간을 지내보려 합니다...

(실은 24일 저녁 8시부터 25일 새벽 6 시까지 '24시' 드라마를 보다가...지쳐 잠들었답니;;;아직도 몇편 남았습니다..24시가 사람잡습니다...멈출수가 없어~~ㅡ0ㅡ)




Dec.21.2004



드디어 코코솝에 카드결제 시스템을 연결했습니다...
쇼핑몰 운영하면서 카드결제가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때문에...
늘 마음 한편이 불편했던...매우 불편했답니다...
앓던 이가 쏘옥 빠진듯한 이 시원한 기분...
으아....
이제 매출만 많아지면 좋을텐데...
나하하하핫!!!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발전해 나갈랍니다.. :)




Dec.20.2004



TV에 출연하신것을 보았습니다.
pato홈의 이웃이신 두호님...
닭사모의 회장님이시라고 알고 있습니다.
'싼탉클로스' 라는 검색어가 요즘 인기어라고 하면서...
즐겨보는 '스폰지'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불우이웃에게 닭요리 선물을 하자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형식적인 선물이 아닌 서민적인 음식인 닭...을 선물해 보자 라는 취지라고 합니다.(두호님 멋쨍~)
두호님 홈 안가본지도 꽤 되었군요...
이 기회에 한 번 방문해 보아야 겠습니다.
두호님....영화배우 박해일을 닮은 무척 수려한 외모에....
(pato홈의 처자들...많이 방문해 보아요~~)->허나 애인 있음...ㅡ0ㅡ
인터뷰 화면을 캡춰 해보려고 해보았지만...안되는군요...;;;

http://www.dooholee.com <-두호님 홈




Dec.16.2004




호빵의 계절...
팥빵도 맛있고 야채빵도 맛있고...
매번 두개를 같이 사먹기는 벅차고...
늘 고민합니다....
참지 못할때는 편의점에서 사기도 하지만...
역시 알뜰살뜰 pato는 마트에서 봉지로 사야 직성이 ....^^;;;
하지만 봉지로 살때도 고민은 끝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만!!!!!!
이런 상품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호빵에 대해서는...
이제 고민을 안해도 된다는 기쁨에...나하하핫
(숙!! 고마워!!!)



Dec.14.2004



잠자리에 들기전에 CSI를 두편씩 보고 잔 날만 두어달....
3시즌까지 보고난 지금... 공허함에 잠이 오지 않고....
그를 대신할 만한것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결과!!!
24시가 매우 재미있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CSI가 옴니버스의 형식이라면 24시는 내용이 주욱 이어진다든데...
1시즌 반만 봐도 거의 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략 보기 시작하면 앉은자리에서 몇편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시즌 3까지 한숨도 안자고 삼일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친구녀석도 2시즌까지보고 끊었(?)다고 합니다.
문득 자신이 24시 폐인이 되어 가는 모습에 공포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 정도란 말인가....)
그래서 지금 1시즌까지 준비해 두고 있는데...
이런얘기들을 들으니 맘 편하게 가볍게 볼수가 없어서...
마음 먹고...날잡아...그렇게 보려고 합니다...
크리스 마스가...아무래도 제일 좋겠죠? ㅠ_ㅠ
다들 밖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pato,키키,코코는 집에서 즐거운 24시 관람을...나하하핫;;;;



Dec.12.2004



비누원액이 눈에 튀어서....
한쪽눈이 토끼눈 처럼 빨개져서...흑....ㅠ_ㅠ
거울 보기도 겁납니다....
비누액은 강한 알카리라...피부에 묻어도 금방 뻘개지고 벗겨지는데..눈에 튀었으니...ㅠ_ㅠ
중화시키려면 식초물을 부어야 하는데
눈에 식초물을 부을수도 없고....
어흑....
물로만 씼었는데 식염수도 아니고 수돗물을 콸콸 흘렸더니...
따가와~요~~~~
토끼같은 뻘건 한쪽눈....
아흑....
아풉니다....ㅠ_ㅠ
일요일이라 병원에도 못가고...(갈 상황도 안되었지만....)
내일 경과봐서...병원엘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고민고민....아...귀찮게스리...




Dec .09.2004

레인보우 포인트 5000점과 도토리를 바꿨습니다...흑....ㅠ_ㅠ
레인보우 포인트 10000점 모으는데 6년이 걸렸구만...흑....
하긴...레인보우 포인트 쓸데도 없었는데....
싸이 곧 오픈!!! 개봉 박두!!!
(나도 이제 싸이를....ㅠ________ㅠ )




Dec.06.2004



오후에 집 근처 까르푸엘 갔었습니다.
후배가 차를 가지고 왔기에...그리고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기에...
거의 일년만에 가보는것 같습니다...
으햐...
상암동 까르푸...정말 크더군요..시식도 많이 하고 즐거웠습니다.

오늘 산 핸드실러!!!! 딱 스태플러 만한 크기입니다.
예전부터 홈쇼핑 보면서 저거 괜찮네..생각했드랬습니다.
저걸로 실링하면 물도 안새고 냄새도 안샌다는 여러가지 실험을 보여주었었죠...
꼭 사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pato는 과자를 많이 먹는데...(주식으로 먹을때도 많답니다..)
싸다는 이유로 큰 사이즈의 과자를 사게 됩니다....
먹다보면 다 먹을수가 없어서 늘 남겨 두고 대충 접어 테이프 하나 붙여 놓고 보관하는데..
나중에 또 먹으려고 보면 처음 맛 같지도 않고...
그래서 늘 저런 압착기계를 사고 싶었습니다...(과자 때문이더냣!!!)
대게 큰 마트에 갈때는 사야할 것 목록을 만들어서 가는데...
오늘은 예상치 못하게 가게 되어 그런것도 없었을뿐더러...
신기한게 왜 그렇게 많은지....^^ 이것저것 사게 되었습니다...
오늘 산 물건들 중에 젤 맘에 듭니다 나하하핫

여하튼..
먹다 남은 과자들 다 꺼내서 실링해두고...
조미료 봉지도...세제 봉지도...
여하튼 봉지란 봉지는 다 꺼내서 실링하고 있습니다...
비누 포장할때도 유용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문제는...
플라스틱이 왠지 좀 부실해 보이는것이...^^;;;
오래 잘 쓸 수 있을까 싶고...건전지 두개 들어가는데 오래 쓸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고...(판매하시는 분 말씀으로는 무지 오래 쓴다고 합니다만...)
뭐 그래도 다이모 놀이 못지 않게 실링 놀이도 재미나답니다...나하하핫
이제는 늘 신선한 과자를 먹을수 있게 되어..행복하답니다... :)





Dec.02.2004






[네이버 미즈넷에서 퍼옴]

이 외에도 삼겹살 알감자 조림, 알감자 고추장 조림, 튀긴 감자 조림등등이 있었으나...
지금 싹이 나고 있는 감자들은 다 주먹감자들이라...
(한동안 집에 감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제 발견...)
basic감자조림 방법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조리법을 보고 요리를 하게 될줄이야....
아...
그런데....
맛술과 물엿이 없네요...
이거 빼고 그냥 만들어도 될란가..^0^;;;




Dce.01.2004



고구마 + 우유 + 김치
ㅠ___________ㅠ
너무 맛있자나~~


에이스 + 밀크커피
새우깡 + 밀크커피 도
ㅠ___________ㅠ
너무 맛있자나~~

(오늘 하루종일 고구마외2종세트, 에이스새우깡커피세트로 끼니를....ㅠ_______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