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1. 22:24
Dec.12.2006
  어제는 건강보험료를 내는 마지막 날이었다..
평소에 인터넷뱅킹으로 모든 공과금및 세금을 낸다...
어제따라 건강보험료납부가 안되는것이다..
해당기관 사정에 의해 접속이 안된다며...잠시후 다시 시도하라는 팝업창만 계속 뜨는것이다...
시간차를 두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결국..어제 내지 못했다..
오늘 다시 내보려고 시도했는데...
한번에 접속이 되었다..
아울러 하루 지났다고 연체금까지 친절히 붙어서...
병원이나 자주 다니면 덜하겠지만...
갑자기 울컥하는것이다..
어제 그렇게 내려고 노력했건만 해당기관 사정으로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오늘 연체금까지 내려고 하니 말이다...
건강보험료 지사에 전화를 걸었다..
연결이 안된다..역시 여러번 연결시도를 하였으나..결국...연결이 안되었다..
필요할때는 정작 연락이 안되고...ㅡㅡ^


게다가 이번달부터 건강보험료가 2배넘게 올라버려서 더더욱 기분이 안좋아 있던차에
불씨에 기름을 부은거지..
하지만 혼자 활활타버리곤...결국 혼자 꺼져 버렸다..
아..정말 마음에 안드는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Dec.08.2006
  키키 귀병...
며칠뒤 코코도 귀병...코코는 고질병인 습진까지 지적받았다. 같이 치료 들어가고...
키키는 코코에 비하면 정말 병원갈일이 없는 녀석이었는데..
일본가기 전부터 좀 낌새가 보이긴 했었다.
병원 한번 다녀 오면 이삼만원이 우스우니...
게다가 한번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며칠을 두고 두세번 더 병원을 가야 하니 더더욱 부담이 된다..
하지만 뭐 건강해질수만 있다면...



Dec.04.2006
(음청..춥구만)
 

여독이 안풀려서 몸은 천근만근이건만...
불과 삼일 비웠을 뿐인데 쌓인 일이 하늘을 찌르고 있으니 살수가 있나...
남들은 12월이 대목이라고 즐거운 비명에 행복해 하는데...
난 행복하지는 않고 바쁘기만...
에휴...딸랑 삼일도 맘편히 쉬지 못하는 생활이란 말인가...

요런거...요런거에 키키코코 태우고 슬렁슬렁...여행 좀 다녀오면 좋겠네..
이런차...얼마나 하나..;;; 되게 비싸겠지?
<MUST BUY> 노트에 적어두어야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사야할 혹은 사고싶은 물건들을 적어둔...작은 노트...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반면...
어떤때에는 오히려 내 처지를 비관하게 되는 몹쓸 노트이기도 하다..^^
그때그때 달라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