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매직빈 이벤트 행사를 하길래 응모했었다. 콩에 이렇게 원하는 문구를 적어준다. 콩이 어찌나 큰지.. 이게 진짜 콩인가? 싶을정도로 매우 큰 콩이다. 싹이 나긴 할까... 같이 들어 있는 배양토를 용기에 담고 정성스레 심어주었다.. cocosoap콩이...무럭무럭 자라기를...^_^
Oct.19.2006
네이버나 다음에 천사들의 합창 에 관련된 기사가 뜨면 pato 홈은 꼭 트래픽에 걸린다... 과연 포탈의 힘인가... 놀랍기 그지 없고나...
(키키 종합검진,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높지만 비교적 양호한 건강상태) (코코 소변검사 , 프로테인이 검출되 다음달 재검 요망 ㅠ_ㅠ )
Oct.16.2006
아직도 감기 안낫는다.. 우우...죽겄다...
Oct.14.2006
아~~감기... ㅠ,.ㅠ 병원 다녀도 한달을 달고 다녔다는 주변사람 말에 가나 안가나 똑같잖아!!! 하면서 병원을 안갔드니... 아~~힘들고나..
Oct.9.2006
이 사진... 2002년에 일본 가서 찍은건데... (pato홈 도쿄여행에도 올라가 있지..) 인터넷에 워떤눔이 자기가 찍은 사진이라면서 싸이월드 마킹까지 해서 막 뿌리고 다니는거이다...ㅡ_ㅡ 그래서 자신의 사진을 인터넷에 노출시킬때에는 마킹을 해야 한다는거지.. 솔직히 이때만 해도 홈에 사진 올리면서 뭘 그리 꼭 티를 내나 싶어 마킹은 거의 안했그든.. 한해 두해 지나고...이런저런 일들이 있고 보니 자기건 자기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 그래서 사진에 마킹을 하기 시작했지... 이미 (마킹을 안한)올린 사진들까지 찾아 마킹하기는 번거로와서 걍 뒀거든.. 그래서 그런가...ㅡㅡ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은근히....억울하네..
Oct.6.2006
벼르고 벼르던 프리즌브레이크 1시즌을 냅다 만하루에 달려버렸다. 주변에서 프리즌 역시 24시 못지 않게 중간에 끊기 힘든 드라마라고들 하길래 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 연휴를 이용하여... 왜 이 인물에 열광하는지 몰랐건만... 역시 드라마를 본 사람들만 느낄수 있는건가... 외국인치고 나이답지 않게 어려보여서 특히 더 인기라지... 이때 뜬금없는 의문하나... 주인공이 매력적이지 않은 드라마는 역시..없는건가......
Oct.3.2006
오랜만에 너구리 게임... 인터넷에 자료를 보니까 '돌아온 너구리' 라든지..플래쉬 너구리 게임이라든지 여러종류가 있던데 뭐니뭐니 해도 오락실 오리지날 너구리가 쵝오!! 어렸을때는 맨 마지막판인 맥주까지 갔었는데..하핫; (오락실을 꽤 드나들었었나부다) 오늘은 조이스틱도 없고 키보드로만 할려니까 잘 안되네 ^^; 게임 시작전에는 이거 어떻게 했드라..하면서 ... 사실 잘 기억도 안났는데 하다보니 이런이런... 손이 그냥 막 가고 있는거 있찌? 역시 몸으로 익힌 동작이 생각보다 먼저인가봐.. 얼떨결에 처음인데도 10판까지 갔네 그려.. 너구리가 압정에 찔려 '켁'하고 죽을때에는 내 가슴도 철렁 내려 앉던데.. 삐요~~~~오~~옹~~~~~켁 하고 떨어질때는 롤러코스터 타고 탈탈탈 올라가다가 갑자기 훅 떨어지는 그 느낌이랄까. 어렸을때 느꼈던 그때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 지더라구.. 왜 아니겠어.. 컴으로 하는거야 돈이 안드니까 너구리 그까이꺼...죽어도 그만이지만 어렸을때는 뽀빠이과자 안사먹고 남긴 50원으로 했단말이지 너구리 한마리 죽으면 가슴도 철렁 다리도 후달... 재미있던 시절...하하하핫
(오늘도 울면서 메탈리카 공연을 계속 보고 있음.. 내친김에 A Year And A Half In The Life Of Metallica까지 달림...)
Oct .1.2006
2006 메탈리카 서울공연... 못간것이 천추의 한이 되는구나..ㅠ__________ㅠ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실황녹화영상을 보고 있자니 더더욱 한이 깊어 진다.. (모스크바 공연 부럽지 않다)
8년전의 서울 공연에서도 물론 관중들도 열광적이었지만 뭐랄까...메탈리카의 힘있는 퍼포먼스에 부응하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었지만.. 그리고 조금 제각각이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올해는... 어쩌면 관객들이 노래를 다 따라 부르고 하나된 모습을 보여준단 말인가.. (아마도 월드컵 때문이 아닌가..싶은데 말이지...) 2시간짜리 영상을 하루에 몇번씩 보게 되고 볼때마다 소름돋는 전율을 느끼고.. 우워어어어!!!!! 어떻게든 갔어야 했는데 갔어야 했는데.. new album, new tour로 다시 온다고 했지만 그게 원제가 될지..ㅠ_ㅠ 메탈리카 공연을 보면서 쓰러져도 좋다는 생각이 들만큼...
평소에 윈도우 바탕화면을 깔아놓진 않지만 이번에 큰 감동을 받은 이 공연의 한장면을 깔아 두었다.. 제임스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멋진 등판을... ㅠ_ㅠ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