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1. 22:17

June.29.2006




(그런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혹...
손톱으로 칠판 긁는 소리를 즐기는 사람이 있다면..
Masters of horror 13편 (미이케 다케시 감독편 작품)을 보시오...
극한의 소름을 감상하실 수...헉..
생각만으로도 소름이 팍팍 돋는고나..
대사에서 처럼 '차라리..죽여줘~' 라는 심정을 이해할수도 있을것 같다...
(어때..궁금하지? 궁금하지??)




June.28.2006




마이캡틴 김대출

아놔..쬐끔 눈물 흘렸네...
정재영 본김에 아는 여자를 한번 더 봐야겠다.
(느무느무 어색했던 경상도말 연기....그래도 역시 정재영 ㅡ0ㅡbb )
아...극중 '할배' 연기도 정말 즐거웠네..하핫;;




June.26.2006




좀 아쉽지만 뭐...
너무 즐거웠잖아? 그동안?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셨수..


(이젠 일상으로 돌아와 이번달 카드값을 걱정해야 하는고나..)



June.23.2006



콜라...
수박...
박카스...


스위스전 응원준비 끝!!
이제 살짝 자 두어야지..
알람시계 두개 맞춰놓고
혹시나 못미더워 휴대폰 알람도 설정해 놓고..
정말 긴장 되는데!!

(토요일에..강좌 있고나....ㅠ_ㅠ)



June.22.2006




페리군의 추천으로
Loose change를 보게 되었다.
911사태를 다른 시각으로 본다큐멘터리인데..
일종의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는 내용을 과학적 접근으로
조목조목 따져 재해석한것 이랄까..

미국...
특히 부쉬...
적당한 표현단어가 생각이 잘 안나네..
이런 쀠리리XXXOOO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이 다큐를 만든 감독은 무사한지도...걱정되는군...
새삼...세상 참..무섭고나...



June.21.2006




쬐금 부족한 드라마 2%...
그러나, 늘 보아오던 일본풍 애니메이션의 느낌과는
조금 다른 부드러운 화풍 마음에 들었다.





June.19.2006




프랑스전이 있는날...
오후 늦게 부터 거리가 시끌시끌하다..
다들 상암으로 이동중인가 보다..
새벽 4시 경기인데 오후1시부터 시청에 자리깔고 있는 사람들은
도데체 어떤 사람들일까?
열혈축구 팬들이라고만 생각되지 않는건...
나뿐인거야?
(프랑스 1: 한국 1 비김)




June.13.2006


토고전을 압구정동에서 보게 되었다.
귀가길이 걱정되었지만 지하철이 2시까지 다닌다고 해서
주변지인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열혈시청을 하고...
집에 돌아오는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예상보다 훨씬 귀가길이 힘들었음..
게다가 지하철 배정이 띄엄띄엄 있었던 데다가....
사람들이 역마다 꾸역꾸역 타서
압사하지 않은것이 다행일정도로......
소리소리 질러대도 다들 즐거운가보다
내릴역에서 제대로 못내린 사람들도 많았다
난 정말 운이 좋아 홍대입구역에서 하차할 수 있었다.
집에 돌아온게 참 용하다..
다음 경기들은 새벽에 있어서..
거리로 나갈수 있을랑가 모르겠네..
그래도 역시 축구는 모여서 보는것이 재미있다..
(토고 1: 한국 2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