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6. 19:40

어제!!!!!
윗집이 이사를 갔습니다!!!!
새벽부터 쿵쾅거리길래 잠도 못자고 짜증스러워서 일어났는데
창밖으로 이삿짐 사다리가 걸쳐져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아침 10시쯤 짐 옮기기가 완료되고 바로 붕 출발하였습니다.
와~ 이젠 좀 조용해질까? 했는데
왠걸요...그 후로 오늘까지 쭈욱~ 위에서 쿵쾅쿵쾅...
pato,키키,코코가 하루에도 몇번씩 화들짝 놀랄 정도로 쿵쾅쿵쾅....
아마 다른 집이 들어오기 전에 집수리를 하는 모양입니다.

윗집 이사 갔다고 내심 기뻐했는데 이젠 예전집보다 더 쿵쾅거리는 식구들이 이사오면 어쩌나...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