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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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살짝 해가 들었을때 역시나 창문밖 구경하기 삼매경에 빠져 한참을 내다보고
추웠는지 다다다 들어 오더니 이불속에 쑥 들어갑니다.
오후에는 하늘이 어두워 지고 라디오에서는 여기저기 눈이 온다는 소식을 전해 주고...
잠시 후 이곳에도 눈이 왔습니다.
바닥이 하얘지도록 쌓였었는데 눈이 그치고 또 빛이 나자 다 녹아 버리네요
어김없이 올해도 첫눈 온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첫눈이 언제였드라...
찾기 귀찮네용 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