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5. 00:46
코코 수술한지 3일째 입니다.
4월에 결석 수술 했을때는 3일만에 퇴원했는데
이번 수술은 좀 경우가 달라서인지..그리고 날씨가 덥고 습해서 환부가 아무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건지..오늘 퇴원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병으로 3번이나 수술을 했다 보니
내일은 수술 후 합병증이 없는지 이런저런 검사를 하고 이상 없으면 퇴원이 가능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조석으로 병원을 드나들고 있습니다.
사람 못지않게 챙겨줘야 할것들이 많습니다.
물론 병원에서 선생님들이 잘 알아서 해주시지만 보호자의 눈으로 보면 이것저것 많이 보이거든요
링거줄을 깔고 누워 있는 경우도 있어서 선 정리도 좀 해주고, 자리도 더 뽀송하게 만들어 주고 싶고, 수액을 계속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바늘이 꽂혀 있는 다리는 차가우니까 마사지도 좀 해줘야 하고...그렇네요.
어디가 불편하다 말을 못하니까 최대한 생각할 수 있는 만큼...신경 써 주어야 합니다.
이런건 아무것도 아닌데...
다만...수술후 또 재발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오늘 병원에 새로 입원한 녀석을 보았는데 일명 T-Cup강아지 입니다.
손바닥 만한 강아지인데 발바닥에 큰 종양이 생겨서 수술하러 왔다고 하네요
선생님은 보호자가 조직검사비용이 많이 든다고 그냥 종양제거 수술만 해달라고 했다면서 안타까와 하셨습니다.
지금은 저로서도 코코에 대해 최선을 다한다고 하고는 있습니다만...
저런 상황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나름 걱정입니다.
에효...
이렇게 글이라도 쓰고 나니 조금 마음이 시원하긴 합니다. ^^
나도 힘들다고 얘기하고 싶었는지...감기에 확 걸려 버려서 목소리가 잘 안나오네요 ㅋㅋ
감기 조심들 하세요~ :)
4월에 결석 수술 했을때는 3일만에 퇴원했는데
이번 수술은 좀 경우가 달라서인지..그리고 날씨가 덥고 습해서 환부가 아무는 시간이 좀 더 걸리는건지..오늘 퇴원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병으로 3번이나 수술을 했다 보니
내일은 수술 후 합병증이 없는지 이런저런 검사를 하고 이상 없으면 퇴원이 가능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조석으로 병원을 드나들고 있습니다.
사람 못지않게 챙겨줘야 할것들이 많습니다.
물론 병원에서 선생님들이 잘 알아서 해주시지만 보호자의 눈으로 보면 이것저것 많이 보이거든요
링거줄을 깔고 누워 있는 경우도 있어서 선 정리도 좀 해주고, 자리도 더 뽀송하게 만들어 주고 싶고, 수액을 계속 공급받고 있기 때문에 바늘이 꽂혀 있는 다리는 차가우니까 마사지도 좀 해줘야 하고...그렇네요.
어디가 불편하다 말을 못하니까 최대한 생각할 수 있는 만큼...신경 써 주어야 합니다.
이런건 아무것도 아닌데...
다만...수술후 또 재발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오늘 병원에 새로 입원한 녀석을 보았는데 일명 T-Cup강아지 입니다.
손바닥 만한 강아지인데 발바닥에 큰 종양이 생겨서 수술하러 왔다고 하네요
선생님은 보호자가 조직검사비용이 많이 든다고 그냥 종양제거 수술만 해달라고 했다면서 안타까와 하셨습니다.
지금은 저로서도 코코에 대해 최선을 다한다고 하고는 있습니다만...
저런 상황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나름 걱정입니다.
에효...
이렇게 글이라도 쓰고 나니 조금 마음이 시원하긴 합니다. ^^
나도 힘들다고 얘기하고 싶었는지...감기에 확 걸려 버려서 목소리가 잘 안나오네요 ㅋㅋ
감기 조심들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