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1. 23:09
#1
벌써 8월이네용.
새벽 3시가 다 되었는데도 방안 온도가 30도입니다.
저녁에 많은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바람은 좀 부나 여전히 후덥한 저녁입니다.
아마도 컴퓨터가 켜져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 여름 휴가 절정이라고 합니다.
여름 휴가는 전혀 생각도 안했는데  급히 재료 주문하려고 했더니 관련업체들이 다 휴가라네요.
대부분 같은 업계는 같이 쉬죠...
뭐 그래서 아...휴가..구나...라고 인식했답니다.
여기저기에서 ‘휴가 안가세요?’라고 물어 봅니다.
‘예~뭐....계획이 없네요~..’
‘아니 왜요? 그래도 여름에 휴가로 좀 쉬어줘야 더 힘내서 일하죠~’
여러모로 휴가를 즐길만한 여유가 못됩니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일명 ‘자영업자’이지만  쉽게  쉴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계속 일만 죽어라고하는것도 아닌데 ...
휴가 가시는 이웃들은..즐겁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2
이주전에 컴퓨터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외장하드등...기존에 노트북에서 해결하던 여러가지 외부액세서리들을 붙이고 세팅하는데 시간이 의/외/로 많이 걸렸습니다.
메모리4G, Core2 Duo Process, 비스타 64bit, 하드드라이브도 널럴하고요...
휭휭 날아다닙니다.
여러모로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은 다잡혀 가는데....그런데....흑...일하기가 싫어요..ㅠ_ㅠ

#3
나리타공항 면세점에서 판매한다는 와사비맛 콩과자...
중독되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들어온 친구가 여러명에게 나눠주려고 사왔다는데 제가 반봉지나 집어와 버렸어요.
새끼 손가락만한 포장이고 신호등처럼 3알씩 들어있습니다.
까먹기 살짝 불편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혹시 휴가를 일본으로 가시는 분이 있으시다면...또 나리타공항을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누구라도 좋으니 한봉지만 사다주세요... 1200엔입니다. 큰 한팩에 100봉지 이상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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