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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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뚜껑이 있는 집이었는데...
코코가 들어가서 일어나면 뚜껑이 훌렁 벗겨져서 아예 벗겨 놨더니
이젠 둘이 같이 들어가서 집이 뽀사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제대로된 '하우스' 를 사주고 싶지만 집도 좁고...밖에서 추위와 더위를 피해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잘 들어가지도 않자나!! 라며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키키는 혼자 있는걸 좋아해서 집을 만들어 주면 잘 들어가 있는데 꼭 코코가 비집고 들어가니 귀찮아서 키키는 나와 버리고..그러다 보면 코코가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냉장고박스 어디 없나..하고 밖에 다닐때 보고 있는데
냉장고 박스는 한번도 볼수가 없습니다.
정 안되면 두꺼운 골판지를 구해서 손수 집을 만들어 줄까 생각중입니다.
좀 더...버텨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