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1. 00:50

뚜껑을 열면 안의 내용물이 얼만큼 남았는지 알수 있게 만들어 놓은것이 재미있습니다.

라고 생각했드랬답니다.
안닌도후는 살구씨로 만든다고 하는데 푸딩과 연두부의 중간쯤 되는 식감...에 살짝 살구씨향이 혀끝에서 맴돌아요.
일본에선 후식으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편의점에서도 많이 판다고 하는데 막상 편의점에 갔을때에는 찾아보지 못했습니다.(살짝 아쉽습니다.)
사진의 안닌도후는 이자카야에서 후식으로 먹은것인데요... 그맛에 홀딱 빠져버렸습니다.
원래는 중국에서 온 음식이라고 하는데 살구씨가루에 한천을 넣어 굳힌것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지만 정확한 레서피를 모르는 이상 특히 음식에 대해 손재주 없는 pato가 비슷한 맛을 낼리 만무하고...
식재료 상의 후식코너에 안닌도후를 만드는 가루를 판다고 하니 다음에 일본에 가게 되면 구할 수 있는한 구해 오고 싶습니다.
뜨거운 물과 우유를 넣고 식히기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아~ 생각하니 또 침이 추루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