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3. 21:40
구입하기로 마음을 확실히 굳힌 아이템에 대해서는 주저하지 않는다!!!!
수업 끝나자 마자 백화점으로 달려가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였습니다.
한국네슬레에서 정식 판매하는 네스프레소 머신 C-100입니다.
아담하게 생긴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시식용 샘플 커피 캡슐이 12개 들어 있습니다.
종류가 20가지가 넘던데..그중 12개가 들어 있습니다.
오늘부터 하루에 한잔씩 음미해 보고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아낼 예정입니다.
첫 구동이므로 먼저 세척을 해줍니다.(물론 자동입니다.)
에스프레소용 잔을 구입하지 못했기 때문에(따로 구입할 필요도 별로 못느껴집니다.) 집에서 가장 작은 커피잔을 대신하기로 하였습니다.
열심히 세척!!
캡슐을 장착하고 (오늘은 노란색이 땡겨서...노란색을 먼저 테스프 해 봅니다.)
커피가 추출되기 시작합니다.
룽고로 추출해서 연하고 양이 많습니다.
그러나 연하고 양이 많아도 두 크레마는..두껍게 생기는 군요 ㅠ_ㅠ 아...초 절정의 감동...
크레마가 얼마나 찰지고 부드러운지 스푼으로 떠도 잘 흐르지 않을정도입니다. 잔에 입술을 갖다 대었을때 첫 느낌을 부드럽게 해주고 그 다음 어떤 향과 맛일까 기대하게 해주는 크레마 입니다. 감동 감동...
추출 후 서랍을 열어보면 할일을 100% 완수하고 장렬히 전사한 커피 캡슐이 들어 있습니다.
(수고 했따....정말 멋졌어!!!)
추출후 커피 캡슐의 앞, 뒤 모습
캡슐 위 아래에 구멍을 뚫어 압력으로 물을 통과 시켜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12가지 캡슐을 다 음미해 보고 주관적이지만 느낌을 적어 두어야 나중에 캡슐을 살때 도움이 될것 같아 적어 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니 참고하지는 마세요)
기계구입 가격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운 커피맛을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 이래저래 에스프레소를 4잔 정도 마셨는데요...몸 상태...괜찮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보다 오히려 카페인의 함유량이 적다고 하는데 확실히 그런것 같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두잔정도만 마셔도 가슴이 콩닥거렸었거든요..
참 괜찮네요
오늘은 우유를 준비하지 못해서 스트레이트로 마셨는데 내일은 따뜻한 우유를 이용해서 라떼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커피 드시고 싶으신 이웃들은 500원씩 지참하시고 홍대앞으로...하하핫;;
수업 끝나자 마자 백화점으로 달려가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였습니다.



종류가 20가지가 넘던데..그중 12개가 들어 있습니다.
오늘부터 하루에 한잔씩 음미해 보고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아낼 예정입니다.

에스프레소용 잔을 구입하지 못했기 때문에(따로 구입할 필요도 별로 못느껴집니다.) 집에서 가장 작은 커피잔을 대신하기로 하였습니다.
열심히 세척!!


룽고로 추출해서 연하고 양이 많습니다.
그러나 연하고 양이 많아도 두 크레마는..두껍게 생기는 군요 ㅠ_ㅠ 아...초 절정의 감동...


(수고 했따....정말 멋졌어!!!)

캡슐 위 아래에 구멍을 뚫어 압력으로 물을 통과 시켜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노란색 캡슐 : Finezzo
목넘김이 부드럽고 룽고로 마시면 조금 진한 아메리카노를 느낄 수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맛이랄까
목넘김이 부드럽고 룽고로 마시면 조금 진한 아메리카노를 느낄 수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맛이랄까
(12가지 캡슐을 다 음미해 보고 주관적이지만 느낌을 적어 두어야 나중에 캡슐을 살때 도움이 될것 같아 적어 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니 참고하지는 마세요)
기계구입 가격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운 커피맛을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 이래저래 에스프레소를 4잔 정도 마셨는데요...몸 상태...괜찮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보다 오히려 카페인의 함유량이 적다고 하는데 확실히 그런것 같습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두잔정도만 마셔도 가슴이 콩닥거렸었거든요..
참 괜찮네요
오늘은 우유를 준비하지 못해서 스트레이트로 마셨는데 내일은 따뜻한 우유를 이용해서 라떼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커피 드시고 싶으신 이웃들은 500원씩 지참하시고 홍대앞으로...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