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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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Wax)는 벌집에서 추출한 지방산유지 입니다. 지금은 세상이 발달되어 이런저런 저렴한 방수종이가 많이 나와있지만 예전에는 왁스를 먹인 종이에 생선이나 고기를 싸서 보관했었죠.
요즘은 고급 플라워가드닝에 가끔 쓰일까..시중에서 쉽게 구하기는 어려운 종이입니다.

요즘처럼 빈티지, 복고가 유행하는 시점에서 포장도 비슷한 느낌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사실..알맹이가 중요하지 포장이 뭐 중요하냐!!! 라는 생각으로 살았드랬는데
비누일을 하면서 포장이 큰 포인트가 된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포장법을 전문적으로 좀 배워 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포장재가 만만치 않더군요..재료의 종류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아직도 마음속에는 '알맹이가 더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커서... 뷁
사실...내용물은 8천원인데 포장하는데 5천원들었다 라는 얘기를 들으면 한없이 안타까와지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 봅니다. ;;;
저렴하면서도 친환경적인 포장법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