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12. 01:22
군밤이... 먹고싶다... .... ( (@`,`)=@ 한해 마지막 날에... 고작 할말이 그것 뿐이냣!! )
착하고 예쁜 동생이 생겼따아~ ^0^ 잘 부탁해~
페리님이 뻔홈에 키키사진을 걸어주셔서 뻔식구들이 많이 방문해 주셨다... 얼마나 많이 와주셨는지... 트래픽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됬었다.. 즐거운 비명이랄까... 많은 방문자들이 와주신것이 그저.. 고맙고 신기할 뿐이다.. 이제 용량을 늘렸으니.. 잘 돌아가겠지.. 이제..많이 많이 와주셔도... 트래픽 안걸릴꺼랍니다..움홧홧!!!
크리스마스라고... 꼭 여러사람들과 모여 지낸다고...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그런데 왜 .. 사람들은.. 불쌍하게 쳐다보는것인가... ( ─━┘_└━─ ) 오히려..이런 날엔... 나만을 위한 시간을..보내고 싶은데 말이다...
나의 3번째 대통령 선거... 지난 두번 다.. 내가 선택했던 사람들이 당선이 되었지만...웬지..씁쓸했던... 이번에 선택한 당선자는.. 5년뒤에..이런 씁쓸함을 남겨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눈이 많이와 먹이를 구하러 산 밑으로 내려오는 동물들을 겨냥해 덫을 놓고 사냥을 하는 사람들은.. 도데체 어떤인간들이란 말이냐... 장애 노인들만 지내는 건물에... 관리인 하나 없이 방치해 두어... 갑자기 난 불에 11명중 9명이 빠져나오지 못하고..돌아가셨다.. 왜 그 노인들이 돌아가셔야만 하냔 말이다.. 이런마당에..날 뽑아 달라고..아우성 치는 대권 후보자들... 뉴스를 보다..울컥하는 마음을... 주체할수가 없다... 세상이..왜 이 모양이냐...ㅠ..ㅠ
기쁜일 하나, 아주 오랜...외국인 친구와.. 드디어 연락이 닿았다... 그에 따른 고충 하나, 영어로 메일보내기가 두렵다.. 10줄쓰는데..한시간 걸렸다.. 그 중 3줄은 그나마 안부인사이다..ㅡ..ㅡ 아..영어..답답해...
'소개팅 해라. 너한테 딱일것 같아서.. 웬만하면 내가 소개 안하는데..정말 괜찮은 사람이란 말야...' '키 커?, 이쁜사람이야?, 학교는?, 직업은?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야? 성격좋아? ' '키 크구,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인물이야, Y대 나왔구, 지금 엘X 다녀, 집에 강아지두 키우구.. 너무너무 착하고 순한 사람이야 너하구 딱이라니까...' '호..그래...괜찮은 조건의 사람이군... 그런데 왜 여즉 짝이 없데?' '그래그래..그러니까..만나봐..만나볼꺼지..?' '.....' '이쉑~ 그런데 멀 꼬치꼬치 물어봐..? 죽을래?' '.....' 난..아직도..이성을 만나는게..힘들다..
나한테... '넌 도데체 무슨생각으로 그렇게 살고 있냐?' 라고..묻지마... 나도..잘..모르니까... 알면 좀 가르쳐 주덩가...
내 생에..이렇게..바뿐적이 있었던가...ㅡ..ㅡ 피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