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27. 23:15
따끈한 일본 여행 Tip
1. 일본 지하철, 전철타기 쉬워졌다. 교통카드 탄생!
2. 일본에서 택시탈때에는 손을 전혀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힌다.
(한국처럼 손으로 문을 잡아 끌어 닫으면 운전사 아저씨가 싫어하신다.)
일본을 몇차례 다니면서 전철타는것이 복잡해서 애먹기도 했었는데 이젠 그럴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교통카드가 생겨서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리카모메나 모노레일도 탈수 있고 도쿄뿐만 아니라 근방의 요코하마까지도 이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이젠 무거운 동전지갑을 따로 준비해 다니지 않아도 되고 티켓자판기 앞에서 길게 줄을 서지 않아도 되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교통카드를 하나 장만해서 충전하면서 여기저기 잘 다녔습니다.
pato홈 식구분중에 물어보신분이 계셔서 덧붙입니다.
Pato는 일본을 방문할때에는 주로 김포-하네다를 이용합니다.
결정적으로 인천공항보다 김포공항이 집에서 더 가깝고 지하철을 타고 가지 차비도 적게 듭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도쿄에 가기위해서는 나리따로 들어가는 라인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불편합니다.
나리따로 가면 (워낙 큰 공항이라) 들어가고 나갈때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구요..
게다가 이미그레이션에서는 이것저것 많이 물어봅니다..
준비없이 가서 입국심사관이 말하는거 잘 못알아들으면 바보되기 쉽상이고...
공항에서 빠져 나왔다고 하더라도 도쿄시내로 들어오려면 차비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하지만 하네다로 가면 전철이 바로 연결되어 있고 20~30분이면 도쿄시내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물론 김포-하네다 노선이 인천-나리따 노선보다 비행기값은 조금 비싸지만 도쿄시내까지 들어가기 위한 시간과 차비를 생각하면 절대 비싼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김포는 이용객이 적어서 공항에 일찍가서 시간 죽일 필요도 없구요.
보통은 2시간 전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걸로 많이 알고 계시잖아요..
그건 보딩시간이 길어질수 있기 때문인데요...여하튼 보딩하고 입국심사 하고 들어가면 거의 한시간 이상씩은 꼭 시간을 보내야 하니까...면세점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것도 곤욕입니다.
여하튼 김포-하네다 추천입니다.
Photo by Pato, ☆, ViTaMiN。。
20070525 ----------------------------------------------------------------------------------------------->
1. 일본 지하철, 전철타기 쉬워졌다. 교통카드 탄생!
2. 일본에서 택시탈때에는 손을 전혀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힌다.
(한국처럼 손으로 문을 잡아 끌어 닫으면 운전사 아저씨가 싫어하신다.)
일본을 몇차례 다니면서 전철타는것이 복잡해서 애먹기도 했었는데 이젠 그럴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교통카드가 생겨서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리카모메나 모노레일도 탈수 있고 도쿄뿐만 아니라 근방의 요코하마까지도 이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이젠 무거운 동전지갑을 따로 준비해 다니지 않아도 되고 티켓자판기 앞에서 길게 줄을 서지 않아도 되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교통카드를 하나 장만해서 충전하면서 여기저기 잘 다녔습니다.
pato홈 식구분중에 물어보신분이 계셔서 덧붙입니다.
Pato는 일본을 방문할때에는 주로 김포-하네다를 이용합니다.
결정적으로 인천공항보다 김포공항이 집에서 더 가깝고 지하철을 타고 가지 차비도 적게 듭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도쿄에 가기위해서는 나리따로 들어가는 라인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불편합니다.
나리따로 가면 (워낙 큰 공항이라) 들어가고 나갈때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구요..
게다가 이미그레이션에서는 이것저것 많이 물어봅니다..
준비없이 가서 입국심사관이 말하는거 잘 못알아들으면 바보되기 쉽상이고...
공항에서 빠져 나왔다고 하더라도 도쿄시내로 들어오려면 차비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하지만 하네다로 가면 전철이 바로 연결되어 있고 20~30분이면 도쿄시내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물론 김포-하네다 노선이 인천-나리따 노선보다 비행기값은 조금 비싸지만 도쿄시내까지 들어가기 위한 시간과 차비를 생각하면 절대 비싼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김포는 이용객이 적어서 공항에 일찍가서 시간 죽일 필요도 없구요.
보통은 2시간 전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걸로 많이 알고 계시잖아요..
그건 보딩시간이 길어질수 있기 때문인데요...여하튼 보딩하고 입국심사 하고 들어가면 거의 한시간 이상씩은 꼭 시간을 보내야 하니까...면세점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것도 곤욕입니다.
여하튼 김포-하네다 추천입니다.
Photo by Pato, ☆, ViTaMiN。。
20070525 ----------------------------------------------------------------------------------------------->
![]() 이번 일본 방문은 뻔쩜넷의 각종 상품들을 만들어 내는 'SOM'식구들과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다들 회사에서 공항으로 바로 오는터라..먼저 도착한 pato와 ☆냥은 시간이 (마이) 남아서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를 했습니다. 작년에도 같은 카페에서 같은 메뉴를 먹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하핫..신기하다. |
![]() 한가한 출국장...실루엣의 그녀는 '봉'양 입니다. 옆의 사진은 우리보다 조금 먼저 출발하는 JAL비행기인데 예쁘게 페인팅을 했군요.. 출국장 한편에는 '사진촬영금지'라는 싸인이 걸려 있었습니다만...^^; |
![]() 비행기를 타면 딱히 할일도 없고... 그러다 보니 기내식을 기다리게 됩니다. 비행기 탔으니까 기념으로 기내식 한번 찍어 주시고... 구간이 짧은지라 간식 수준의 ANA의 기내식입니다만..은근히 배 부릅니다. ViTaMiN。。냥은 음료로 맥주를... ☆냥은 (병이 예쁘다는 이유로)와인을... 촌스러운 pato 그냥 션~한 녹차...ㅡ_ㅡ |
![]() 비지니스클라스 정도나 되어야 개인 모니터가 있는줄 알았는데 작년부터 라디오나 TV로 항공사 광고를 많이 하드만... 지난해 12월 아시아나 탔을때도 그랬고 이번 ANA 비행기 좌석에도 (물론 이코노미 클라스) 개인 모니터가 있었습니다. 영화, 음악, 뉴스등 채널도 여러가지이고 게임도 할수 있습니다. 식사후 막간을 이용하여... 좋아라고 헤헤 웃으며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는 ViTaMiN。。냥 맥주한캔을 다 마신후인데...게임이 잘 될리 없습니다. 음주게임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 전철역 티켓 자판기쪽에 보면 이렇게 Suica라는 카드 자판기가 있습니다. 교통카드 발급과 충전을 할수 있습니다. 이동할 동선을 고려해서 대략적인 교통요금을 산정한후 가까운 금액으로 발급하면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처럼 충전도 가능합니다. 일본은 전철을 운영하는 회사가 많아서 교통카드제도를 만들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하네요~ 아무튼 반가운 소식... |
![]() 숙소(고탄다역)에 도착하니 밤 11시...SOM식구들과 숙소가 서로 달랐기 때문에 체크인만 하고 역앞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처 24시간 영업하는 도시락집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사진으로는 김치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김치맛이 아니었습니다. |
|
![]() 이 호텔 아침식사는 뷔페식으로 상당히 괜찮습니다. ☆냥이 어디선가 낫토를 들고 왔는데 우리 셋다 실패했습니다. 일본사람들 중에 낫토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할만큼 국민식단중 하나인데...실패했습니다. ㅡ0ㅡ |
20070526 ---------------------------------------------------------------------------------------------> ![]() 일정이 빠듯하므로...아침 8시30분에 역에서 SOM식구들을 만났습니다. SOM식구들은 아직은 쌩쌩해 보입니다만... 남모실장과 봉양의 뒷모습...아주 잘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신주쿠 >> |
![]() 토요일 오전 9시 JR 신주쿠역 동쪽 출구.. 바로 앞에 랭킹랭퀸이 있었습니다. |
![]() 랭킹랭퀸은 각 분야별로 1등의 상품만 모아 진열해 놓고 판매하는 곳입니다.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며 일본에서 유행하는 상품들이 무엇인지 쉽게 알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
![]() 어제 비가 추적추적와서 날씨가 이렇게 좋은가..하늘이 이렇게 깨끗한가 싶었습니다만.... 사실은 5년전부터 도시계획을 추진한 결과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체에너지도 사용하고 도시의 차들도 엄격하게 관리를 하고 매연을 내뿜는 차들은 그렇지 않은 차들로 교체를 한다든지 여러가지 체계적인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계속하고 있구요. 도쿄는 공기가 좋지 않은 도시중에 손에 꼽히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좋아졌어요 왠만하면 늘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답니다. 자꾸 서울이랑 비교하게 되네요.. 서울에서 파란 하늘 보기가 일년에 몇날이나 될까..생각해 봅니다. |
![]() |
알타스튜디오 앞에서 만난 노란 버스.. 이층버스는 아닌데 좌석이 높이 있습니다. 알고보니...도시 투어 버스라고 합니다. 재미있을것 같았지만 일정이 빠듯한 관계로....^^ |
![]() |
첫번째 목적지는 '동키호테' 였습니다. 대부분의 상점은 10시에 오픈되기 때문에 다른곳에 가기전에 잠깐 둘러 보기 위해 일정에 잡았습니다. 동키호테는 24시간 영업점이거든요. 동키호테는 없는게 없는 만물상입니다. 매우 다양한 아이템을 다루고 있는데 일본제품다운 꼼꼼하고 디테일한 상품들이 아니고 싼가격의 상품들을 위주로 취급합니다. 게중에는 아이디어 상품도 많고 성인용품이나 코스프레 관련 상품들도 많습니다. 그냥 구경하는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
![]() |
동키호테에서는 사진을 거의 못찍었습니다. 천장에, 그리고 구석구석에 감시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몰래몰래 사진을 찍고 있으면 어디선가 직원이 달려와서 뭐라 합니다. 소심한 pato는 아주 소심하게 딸랑 두장의 사진만 찍었습니다. 옆의 빨간 벽화는 층을 이동할때 이용하는 계단벽에 그려진 그림들입니다. 아주 소심하게 일부만 찍혔군용..;;; |
![]() |
뭐가 좀 다르다...싶었습니다. 중절모를 쓴 신사의 모습도 재미있고 파란불이 말그대로 파란색입니다. 우리나라는 녹색.... |
![]() 햇살은 약간 따가왔고 그늘을 지나갈라치면 산들산들 상쾌한 바람이... 잠자기 딱 좋죠. 그래서 그런지 지하도 위에서 위태위태하게 주무시고 계신 아저씨... 조금만 돌아누우면 몇미터 밑으로 떨어지는데...위험하게시리.... 다른데서 주무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
![]() 길가다가 만난 예쁜 색상의 휴대폰 얇고 넓은 액정, 어찌보면 약간 촌스러울수 있는 샤이닝&러블리핑크 왠지...땡깁니다.... |
![]() 두번째 목적지인 키노쿠니야 서점 교보문고쯤 되는 서점입니다. 아침 10시 오픈 시작과 동시에 도착했습니다. |
![]() 오픈시각이라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만 하루종일 북적이는 서점이라고 합니다. 다 둘러보면 좋겠지만 시간관계상 꼭 둘러볼곳만 둘러 보았고 책도 몇권 샀습니다. 역시 서점안도 사진금지라....ㅡ0ㅡ |
|
![]() DIY 전문 쇼핑몰 도큐한즈 우리나라도 이런 쇼핑몰 하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도큐한즈 때문에 일본에 자꾸 가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니까요... |
![]() 도큐한즈에서 역시 소심하게 찍은 딸랑 한장의 사진... 맥주와 와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모아놓은 섹션입니다. 정말 부럽단 말이죠 이런 시스템이.... |
![]() 약간 늦은 점심은 신주쿠의 한 회전초밥집... 맛있는 참치 대뱃살도 먹었구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먹었는데 저 두개는 이름을 모르겠더라구요... 문득 위를 쳐다 보았는데 거울로 되어 있는 천장에 맞은편에서 열심히 먹고 있는 ViTaMiN。。냥이 보여서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시부야 >> |
![]() 점심도 맛있게 먹었겠다...다음 일정을 위해 또 바삐 움직여야 해서... 요코하마에 가기위해 시부야로 내려 왔습니다. |
![]() 요즘 베이킹에 심취한 ☆냥이 좋아할것 같아서 '애프터눈티' 매장을 찾아 갔습니다. 각종 주방용품, 주방소품, 인테리어 용품, 소품들을 파는곳인데 가격이...착하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비누작업에 도움이 될까해서 몇가지 골랐습니다. |
![]() 시부야 길에서 만난 홍초불닭!!! 일본사람들 매운거 정말 잘 못먹든데... 일본사람들의 입맛에 맞춰서 개발된건지..아니면 한국식 불닭을 그대로 파는건지.. 여하튼 반가운 홍초불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