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기록장/2009

빨간 운동화

corason 2009. 10. 7. 15:16
생애 첫 빨간 운동화!!
몇년 전 부터 운동화(만)를 애용해 왔습니다.
본래 신발 하나 사면 특별한 경조사를 제외하고는 그 신발만 신습니다.
오래 신은 신발은 내 발에 딱 맞아 아주 편한 신발이 됩니다.
아주 기냥 더 이상 수선이 어려운 지경이 되면 다음 신을 신발을 구입합니다.
하지만 이 빨간 운동화는 지금 신고 있는 운동화가 다 떨어진것이 아닌데도 구입하였습니다.
막연히 생각해 온 마음속의 운동화 디자인이  그대로 실사화 된 꿈의 운동화라고나 할까요.
(끈이 아닌 벨크로 스타일이라는 것이 특히 더!!)
시험 삼아 집에서 몇시간 신고 돌아다녔는데 착화감도 아주 좋네요.
특히 더 아껴 신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