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i N Coco/2007~

그렘린 코코

corason 2008. 6. 22. 17:24
이제 장마시작이라 혹시 생길 피부병에 대비하고자 시원~하게 털을 밀고 집으로 오는길에....
천진 난만한 예쁜 언니가 코코 보고 하는말...
'그램린 닮았다!!'
평소엔 착한 순둥이 이지만 물이 묻으면 변신하는 이 그렘린? 하핫
차라리 '말이다!!'라는 소리를 듣는편이 더 나을것 같슴둥.




코코의 왼쪽 신장의 결석은 완전히 제거되지 못하고 약간은 남아 있는상태였는데..
오늘 정기 검진으로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  깨끗했던 오른쪽 신장에도 결석이 생겼고...
방광에도 작게 남아있던 결석이 훨씬 커졌습니다.
코코의 잘못도 아닌데 의기소침한 눈빛이 안스럽습니다.
언제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꾸 생기는 결석이...원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