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기록장/2007

중독성 있는 스탬프 만들기

corason 2007. 12. 21. 02:28
이거이..은근히 중독성 있네요~
밤마다 한두개씩 스탬프를 만들다 보니 취침시간도 늦어지고 (원래 좀 늦긴 하지만 말입니다..)
어깨도 음청 뻐근하고...눈알도 빠질것 같습니다.
그래도 짬만나면 칼을 들고 뭘 만들까 고민하게 됩니다.

린넨주머니에 스탬프를 찍어 보았습니다.
은근히 예쁩니다.
원래는 비누사진 찍을때 배경삼아 찍을 수 있는 천을 찾다가 린넨주머니가 눈에 띄어 시험삼이 찍어 보았는데
역시 식물관련 프린트는 비누와 참 잘 어울리는 배경입니다.
뭐 여하튼...집안을 뒤지며 더 찍어볼 천이 없는지 찾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패브릭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거 아닌지 미리 걱정스럽습니다.
어느날...미싱샀다는 글이 올라오지 않기를 바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