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기록장/여행

호텔 아리에타 (アリエッタ ホテル&トラットリア)

corason 2007. 11. 22. 23:47

도쿄의 괜찮은  호텔정보

호텔 아리에타 (アリエッタ ホテル&トラットリア)
http://www.jalan.net/uw/uwp3000/uww3001.do?yadNo=318198&stayYear=2007&stayMonth=12&stayDay=7&dateUndecided=1&rootCd=77


1. 호텔팩, 에어텔, 여행상품등 이미 호텔이 정해진 경우에는 어쩔수 없지만 티켓과 숙박을 따로 직접 정해야 하는경우 참고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2. 호텔정보에는 여성들에게 더 좋은 호텔 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넓고 (일본화장실 좁죠) 편의 시설들이 매우 세심합니다. 외부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아주 안전하다는 느낌입니다. 실제 숙박자 외에는 객실엘리베이터를 탈 수 없습니다. 방문자는 로비에서 기다리게 되어 있습니다.

3. 젋었을때에는 여행할때 노숙도 하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몇명씩 한방에 민박하는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나이가 좀 들면 돈이 좀 더 들더라고 깨끗하고 편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불편하게 자면 다음날 일정을 소화하기도 그렇고...그래서 선택한 호텔입니다.


위치
JR 고탄다역 도보 5분정도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호텔로 가는 중에는 drug store, 편의점, 모스버거, 24시간 덮밥집, 24시간 슈퍼마켓, 쇼핑센터 등이 있습니다. 불편함이 없어 보입니다.
JR이 물려있기 때문에 어디로 이동하든 불편함이 없습니다.

숙박료
더블베드 사용시 성인 1인당 월~토 6,300엔
                                            일 5,040엔
(일요일 숙박이 쌉니다.)

다른 호텔의 더블베드는 거의 수퍼싱글 수준이라 두명이 자기엔 참 좁죠
여성두분이면 그냥 저냥 잘 수 있는데 남자 두명은 무리데스...
그러나 이 호텔의 더블베드는 참으로 넉넉합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특이사항
1. 체크아웃시간이 12시 혹은 1시 입니다.
아침을 먹겠다고 신청하면 12시 체크아웃, 안먹겠다고 하면 1시 체크아웃 입니다.
다른호텔들은 대게 10시 체크아웃이던데 ... 비행기 시간이 오후였던지라 아침에 잠깐 외출했다가 호텔돌아와 체크아웃하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기 좋았습니다.
2. 아침식사는 빵입니다.
여느 호텔처럼 뷔페식으로 되어 있으면 더 좋겠다 생각했지만 아침을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간단히 요기만 하면 되었기에 더 좋았습니다.
아침 7시 부터 9시 30분까지 로비에 빵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빵집에서 아침에 막 구운 빵을 준비해 줍니다. 맛있습니다.
객실에 들고와서 먹어도 됩니다.

 마치 아파트 같은 느낌이 듭니다.
방문을 열고 나오면 바로 바깥 공기를 만날수 있습니다. 비오면..멋질것 같습니다.

 610호를 받았습니다. 6층 엘리베이터 앞입니다.

 화장실이 아주 넓고 좋아요~ 욕조도 넓고요. 덕분에 저녁마다 피곤한 몸뚱이를 편하게 해줄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




좋은 호텔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호텔을 다닐만한 여유도 안되고...갈때마다 비지니스호텔을 이용하는데 그 중 최고로 좋은 호텔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숙소가 불편하면 다음날 컨디션에 지장이 있습니다. 스케쥴을 소화하기가 힘들수도 있죠.
숙소...중요합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또 이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