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기록장/2007
허브
corason
2007. 7. 27. 23:32
비누만드는 일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레 허브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집에는 각종 허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지만 막상 차로 자주 마시지는 못했습니다.
다행이 준비된 허브들은 유기농으로 일반 티용 허브보다 훨씬 비싼 허브들인데 비싸다는 이유로 비누만들때나 조금씩 사용하고 매우 아껴두었던 것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향도 효과도 줄어드는법..
그래서 요즘은 허브블렌딩에 심취해 있습니다.
특별히 공식에 의해 차를 만드는것이 아니라 제 나름데로 비율을 만들어 가며 섞어 마셔보고 있습니다.
못마실것도 많이 나오더군요 ^^
좀더 허브차를 잘 만들게 되면 여러분들을 초대해서 대접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