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기록장/2007

2007년 3월 시간기록장

corason 2007. 7. 12. 22:26
Mar.20.2007
 

꼬매기 시스터스(kkomegii.com)네 하트만들기 DIY세트
원래는 하트 2개가 나오는 DIY세트인데 어찌나 넉넉하게 재료들을 넣어뒀는지...
하트 네개에 네모쿠션까지!!!
머리가 복잡할때...손으로 쪼물쪼물하는 단순 노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한번 잡으면 왠만하면 중간에 손놓지 않는 탓에...
저녁 3시간을 꼬박 앉아 음약들으며 오랜만에 여유를 가져 보았다...
(마음은 편하지 않았지만...)


Mar.16.2007
 


자전거 너무 예쁘다...
탈부착 가능한 바구니와
치마를 입어도 탈 수 있는 디자인과...
오르고 내리기 편한 구조
무엇보다도 자전거 자체의 디자인과 색감..
갖고 싶다 갖고 싶다..
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66만원.....
잠시...그래도 저 정도 디자인의 자전거라면 한번쯤 사볼만....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으나
역시 통장잔고 앞에서 좌절....
돈이 있었어도 절대 사지는 못할...
드림바이크!!!


Mar.12.2007
 


허리는 그럭저럭...ㅠ_ㅠ
생각만큼 금방 낫는건 아니고나...
허리보다 더 안좋은것은 위...
아침을 챙겨먹지 않은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것 같아 아침을 챙겨먹기로 결심..
하지만 뭘먹어야 할지...밥은 안넘어가고...생식은 영....
간단하면서도 약간의 포만감을 줄수 있는 아침식사 대용이 없을까?
한컵스프 광고를 보고 몇개 사봤는데...조미료맛이 많이 나서 영....


Mar.8.2007
  어제아침...
나에게도 페리군에게 있었던 허리담이....ㅠ_ㅠ
하지만 난 근처에 전화기가 없어서 누굴부르기도 힘들었다..
한시간을 기어서 전화기 근처로 가....
도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도리가 집에 와서 집도 치워주고 키키코코 밥도 주고 응가도 치워주고...ㅠ_ㅠ
약이랑 파스도 사다주고...
덕분에 오늘은 그나마 조금은 움직일수 있게 되었다..
(아직 허리는 못굽히겠어...ㅠ_ㅠ)
땡쓰얼랏이여...ㅠ_ㅠ
(병원가지 그랬어~ 라고 하는 친구들아...병원갈 수 있었으면 병원엘 갔지...ㅠ_ㅠ 정말 말그대로 움직일수가 없었당께....)


<출처:www.bburn.net>




Mar.6.2007
 
하루사이에 3살이 낮아지긴 했지만....
닥터 카와시마의 말이 가슴을 후벼파는구나...


Mar.5.2007
 


아놔 ㅠ_ㅠ

실제 트레이닝에 들어가기 전에 현재 수준체크를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F가 나왔다.
뇌나이는 57세로 나오드만...
처음이라 그렇다고...계속 하면 점점 나아진다고는 하는데...
왠지...충격으로 다가오는구먼...


Mar.3.2007
  춘삼월 초봄에 강풍과 비바람이 왠말...
개인적으로 비오는 날은 매우 좋아하는 관계로...
하루종일오는 비가 너무나 시원하게 느껴진다..
황사와 고농도의 오염속에 사는 서울에서는 더더욱 가슴속까지 시원해진다.
하지만 내일이면 또 비와 강풍으로 사고소식이 들리겠지...
시원한 빗소리를 기분좋게 느낄수만은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