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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12. 01:21
![]() 새로생긴 멋진 '빅지퍼'가방 예전부터 눈여겨 보아 두었었는데... 잘 되었네..여행갈때 쓰면 아주 좋겠는걸.. 카메라를 넣어 다녀도 좋을만큼 쿠션도 좋고.. 음..둏다..둏아..
![]() 끊었다..이젠 정말 가는거야...
toto는 도데체... 어데간기고... 연락도 엄꼬... 잘 지내리라 믿는다만... 이번주엔 티켓팅을 해야 한는데.. 연락이나 함 도고...
beegees 음악을 듣고 있으면..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훌쩍 떠나고 싶은 곳은 항상... 파란 바다... 왜 인지는 모른다... . . . 하지만..대부분 떠나지 못한다.
이제..아카데미 시상식도..보기 싫어 졌다.. 그나마..영화계에 권위와 정통성을 내세우더니.. 영화사의 비리등등이 판을 치고... 결과가 비단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다르다고 이러는 것은 아니다.. 냄새가 난다..냄새가.. 오죽했으면 기네스펠트로우가 헐리우드에선 더이상 작업하기가 싫다고 했을까...
![]() 보고싶다...
황/사 정말 대단했다 오늘.. 기껏해봐야 회사 오고 가는 것 빼고는 밖에 있을 일이 없었으니 잘 몰랐는데 사무실에 온 퀵서비스 아저씨의 마스크에 인상적인 두개의 검은 동그라미가.. 그것을..실감하게 했다... 웬지..눈도 따끔거리는것 같고.. 머리도 아파오는것 같았다... 며칠 계속 된다는데...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셔야 할텐데..
![]() 병주고 약주고인가.. 어제는 안좋은 일이 생기더니.. 오늘은 회사로 이게 날아 왔다.. '....참여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라며..일만원권 무료국제전화 카드가 날아왔다. 무슨 이벤트에 당첨이 됐단다... 이벤트 참여한적이 없는거 같은데... 아무튼... 참 별일이다..
목욕탕 바닥 타일 깨지던 날.... 하지만 슬픈건... 내 머리는 멀쩡하다는 거지..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ㅠ..ㅠ
![]() 배철수 아저씨가 선전하는 콤트XX 감기약... 요즘은 감기약도 전문화(?)가 되어 있다.. 코감기용, 목감기용, 낮에 안졸린약, 밤에 먹는 감기약, 복잡한 감기용... 예전엔 병원가서 진찰하고 주사맞고 약받고... 한방에 끝났었는데.. 요즘은 병원가서 진찰하고 처방전받아 약국가서 조제하고..웅.. 비용도 훨씬 많이 든다... 그냥 약국에서 감기약 사면 1500원이면 될것을.. 병원가면 진료비, 약국가서 조제비, 약값등... 해서 15,000원이 넘는다.. 의료비는 작년보다 배로 많이 내는데.. 개인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도 해도해도 너무 많다.. 왜 이렇게 된거야...짱나게스리... 그래서 그냥 약국가서 이 약을 샀다. 거금 5,500원... 아무텅가네.. 낮에 안졸린약을 먹었어야 하는데.. 복잡한 감기용을 먹었더니.. 아주~ 졸리다..음냐리..
![]() 우리네 사람들은 남비근성이 있다.. '웬만해선~'이 처음 시작했을때도.. 재미없다며 '순풍'을 돌려달라고 이구동성이었다.. 이제 대박가족을 보며 웬만하면 '웬만해선~'을 돌려달라고하고 있다.. 좀 더 지켜볼순 없는 것일까.. 좋게 얘기하면 화끈한 민족성... 안좋게 얘기하면 남비근성... 이러나 몰매 맞는건 아닌가 몰라...
![]() 빵이 먹고잡다... 생각해보면 빵은 서양식 식사인데... 밥을 주식으로 먹어온 나인데... 빵 없이는 못살겠다는 생각도 가끔 든다..
![]() '아침 출근길 황당 대사건' 바쁜 출근길..제대로 여미지도 못하고 걸치고 나온 자켓..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면서 단추를 여미려고 단추를 찾는순간... 5개가 주르륵 달려 있어야 할 곳에.. 덩그러니..뜯어진 실밥만... 이게 어찌 된일인가... 며칠전..코코가 뭘씹고 있길래 야단쳤는데.. 그게 이 자켓이었나 부다... 가죽이니..자기가 늘 먹던 껌 맛이었나부지... 그건 그렇고... 그 5개의 단추는 다 어디간 거여...ㅠ..ㅠ 청소할때도 없었는데...나..원...참...
![]() 명함지갑... 나이가 들다(?)보니 이런것두 생기는구나.. 명함지갑은 거의 쓸일이 없지만... 교통카드 수납 지갑으로 딱인것 같다... 교통카드를 지갑에다가 넣어다니면 잘 안찍힐 뿐더러 지갑을 꺼내고 넣고를 반복해야 하니.. 불편했는데... 이 명함지갑으로 대신하니 편하기 짝이 없구나.. 훔... 고마워 잘쓸께~
![]() 희망찬 새봄을 ... 시작해 볼까...? |
2007. 7. 12. 01:20
코코는 역시 강아지 였다... 얼마전에 새로운 껌을 하나 샀다.. 껌속에 계란맛과 스테이크맛 젤리가 들어있는 껌인데.. ![]() 코코가 이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런데 너무 빨리 먹는다 싶었다.. 주고나서 뒤돌아 보니 없는것이다.. 너무 맛있나 보다..생각했는데.. 잘려구 이불을 펴다가 코코녀석이 숨겨놓은 그 껌을 발견했다... 코코는 화들짝 놀라며 내손에서 껌을 낚아채 구석에다가 고이고이 두고..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다가가자 갑자기 땅을 파는시늉을 했다.. 방바닥 구석이 파이겠냐마는 그래도 코코는 열심히 파는 시늉을 했다.. 어느정도 팠다고 생각했는지 이제는 코를 이용해 껌 묻는 시늉을 했다.. 장판과 코와의 마찰음이 뽀득뽀득하고 들릴정도로 열심히.... 햐... ( ̄▽ ̄) 일을 다 마친후 안심하는 표정으로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물론 나는 모른척하고 있었다... 다음날 ... 다시 그 껌을 찾아간 코코는 몇번 빨더니.. 다시 어제의 행동을 반복하는것이었다.. 참 신기한 일이었다.. 원래 강아지들은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바닥에 파서 묻는 습성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집에서만 자란 코코가 그런 행동을 할줄은 몰랐기에.. 더더욱 신기하고 기특하기 까지 했다.. 역시 코코는 강아지였던 거시어따...
밥먹다가 속터져 환장하는줄 알았따... 이번 동계올림픽에 스포츠 정신이라는게 있는지... 커뮤니티 들어갔더니..난리가 났다... 머 방법이 없나... 관련홈페이지 들어가서 서버 다운시키기 머 이런거 말구... 좀더 화끈하게 어필할수 있는 그런거... 누구 말대로...이런일에 점잖게...체면따지고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는것보단... 발광하고 난리를 쳐야... 더 솔직한 것일게다... 아~ 속터져... 점심을 잘 못먹었더니... 오후내내 우울했다..ㅡ..ㅡ
머냐 머... 부시 아저씨 온다고..온통 길에 경찰들이다... 사무실에도..경찰이 한명 들어왔다...보초서러... 창가쪽 사무실에는 다 한명씩 배치되었다. 사무실이 부시대통령 지나가는 길에 위치해 있고 정면이라..혹시나 하는 사태에 대비하는것 같다. 창문도 닫고 블라인드도 치고... 답답하게 스리... 경찰두 뻘쭘하게 사무실에서..참.. 안현수랑...김동성한테 금메달이나 주지... 밖에서는 크고작은 시위도 있었나부다... 뭐가 옳고 그른건지 도무지 판단이 서지 않는 일이었다.
이럴수가... 다 끝난것이 아/니/어/떤/거/시/어/따... 우어어어어... 좀 한가해질까해서... 홈두 좀 보수할까 했더니... 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이더냐...
실상..오늘이 설날이건만... 며칠을 미리 놀아버려서 인가... 별로 설분위기가 안나는구먼... 생일이라구 엄니가 아침에 전화해 주셨는데... 그제서야 일어나... 주섬주섬 치우고 떡국을 끓였다... 음... 맛있는 떡국... 한 TV프로에서 나이를 묻는 MC에게 게스트는 이렇게 대답했다... '글쎄요..태어난지 워낙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는 군요...' 나도 누군가가 물어보면 그렇게 대답할것 같은.. 나이가 되어 버렸다...
엄니가 생일 선물로 이불을 한채(?)해주셨다 웬지 나완 어울리지 않는것 같았다. 난..세트라는건 원래 별로 안좋아 하는데다가.. 지금 쓰고 있는 이불에 불만은 없지만... 키키랑 코코랑 같이 자다 보니... 이 넘들이 좀 험해서리...침도 흘리고... 이불을 자주 빨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이불커버만을 원했건만... 엄니는 상당한 돈을 지불하시곤 이불을 한채 해 주신거시여따.. 침대커버와 이불과 베게꺼정... 엄니는 '강생이들과 같이 자는건 아니겠지?' 라며 꿋꿋이 믿고 계시지만... (엄니는 강생이들을 별로 안좋아 하신다..) 예에~ 같이 자요..한 침대서...ㅠ..ㅠ 아아~ 뽀송뽀송, 따땃.. 두 넘들이 침이나 흘리지 말아줬으면 좋겠건만... 엄니...고마워유...
연휴 시작이다... 얼마나 기다려 왔던 연휴인가... 디비디비 누워 TV나 실컷 봐야쥐...
기분좋게 2월 일기를 시작하고 싶었는데... 기분좋은 날이 없네... 웅... |
2007. 7. 1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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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든 월세든.. 남의 집에서 산다는건 참 서글픈 일이다... 집 없는게 죄냐? ㅠ..ㅠ
하~ ( ̄▽ ̄) 이럴수가 있나... 하루종일... 옷을 뒤집어 입은채 다녔다... 화장실도 여러번 갔다 왔건만... 왜 몰랐을까... 어쩐지 목부분이 이상하다 했는데... 아무도 얘기 안해줄걸로 보아... 눈치채지 못한게야... 웅... 아니면 골탕먹일려구 일부러 얘기 안한건가... 사는게 왜 이러냐... ...( '_')
![]() 만년필을 선물 받았다... 거의 협박해서 받은것이긴 하지만... 만년필은 글을 쓰고 싶어지게 하는 묘한 힘이 있는것 같다. 요즘은 글을 쓰는 기회가 거의 없는것 같다.. 회사에서도 컴으로 문서를 작성하고... 학교에서도 워드로 레포트를 작성하고.. 언제부터인가 펜을 손에 쥐는 행위가.. 매우 어색하게 느껴졌다.. 불편한것 같기도 하고... 충격이었다. 이 만년필로 하여금.. 다시 예전의 그 느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컴으로는 할 수 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은 또 어떤 난리를 쳐 놓았을까...생각하며 퇴근을 한다.. 역시나 집에 들어서는 순간... 두넘들은 내가 상상도 못할 짓을 해놓았고... 그렇게 그렇게 ... 새로 장만해야 할 살림들이 늘어갔다... ![]() 오늘은... 벽지까지 뜯어 놓았더군... 이젠 놀랍지도 않다... 이미 방바닥의 장판은 군데군데 테이프로 기워져 있고... 새로 칠한 방문은 발톱으로 박박 긁어... 이미 칠하기 전의 나무색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다... 지금 내가 바라는건... 주인집 아주머니가 이 상황을... 절대 보지 않았으면 하는것이다... 심약하신 주인 아주머니... 이 모습을 보시면 기절하실지도... 물론 나 이사갈땐 새로 장판이며 도배등... 원상 복구 할 생각은 하고 있지만... ... 그러나..이넘들!!! 언제까지 이런짓들을 할테냐... 내 좀 살리도...ㅠ..ㅠ
"인터넷 쇼핑몰에서 카드결재를 했는데 물건도 안보내주고 쇼핑몰에선 전화두 않받구.. 메일을 보내두 답을 안줍니다. 며칠있으면 결제날인데 물건도 못받고 대금을 결제하게 생겼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고 물었다. 대답은... "일단 피해를 보세요..그래야 물증이 생기죠. 피해를 보시고 경찰서에 가셔서 피해신청을 하세요. 그래야 여기서두 조사를 시작합니다.~" 이게 사이버 경찰청에서 할 소리인가...말이다... 눈앞에 빤히 보이는 피해를 줄이고자함인데.. 일단 피해를 봐야 조사를 해준다니... 환장하겠네~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이상하다... 적응이 안된다... 어떻게 말을 건네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변할 뭔가의 계기가 있었겠지만... 상대방은 당황된다... 사람이 한결같은게 좋은것만두... 나쁜것만두 아닌듯 싶다... 안하던 상대방의 배려도 생각하게 되고... 나두 나름대로 반성과 되새김의 시간을 가져본다.. ...역시 난 갑자기 변하긴 어려워...
새로운 다이어리를 선물받았다... 그 유명한 플랭클린... ![]() 속지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놀라운것은 매일날짜 페이지의 명언이 전부 다르다는 사실이다... 비싼게 이유가 있나보다... 하지만...이걸 재대로 쓰려면... 하루 두시간은 꼬박 써야 할것 같다... 그렇게 짜임새 있는 생활도 아닌데... 그냥 무지가 젤 좋다... 규칙적인 틀이 없으니까... 또, 내 맘대로... 아무렇게나 쓸수 있으니까...
2002년을 맞았다. 신년이 분명하긴 한데... 왜 이리 신년분위기가 안나는건지... 구정을 세서 그런가... TV에서두...별루 재미있는것두 엄꾸... 신년을 이렇게 지루하게 보내다뉘.. 이래도 되는것일까... 흠... |